[육아] #4 100일 진입!!

Posted by ironmask84
2020. 11. 21. 01:2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미남이가 드디어 100일에 진입하다..

크.. 애기는 100일이 지나면 엄마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100일이 아니라 첫 돌(1년) 까지라고들 하네..


다행이 지금까지도 건강해줘서 고마워 미남아~~ 

100일이 다가오던 80일쯤 부터는 꺄르르 웃어주기도 하는 아이가 참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렇지만, 밤에 잠들기 전에 불편함의 찡찡대는 소리는 ㅂㄷㅂㄷ 너모 힘들도다..

어른의 머리로는 이해불가이지만.. 왜 자기가 잠을 못자서 울까.. 그냥 자면 될 것을..

이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아기들은 잠을 못잔다고 울기도 하는구나.. ㅋㅋ...


이제 터미타임? 목가누기도 제법 잘하고.. 기특한 가운데..

앞으로 이제 뒤집기를 하면... 또 돌봐줄 일이 늘어난다는데..

언젠간 기어다니다가 걷고 뛰고 하겠지.. ㅋㅋ


부모의.. 아빠의.. 수고와 노고란.. 

역시 직접 애를 키워봐야 안다는걸 몸소 체험 중 ㅋㅋㅋ


그리고 아빠엄마가 너의 추억을 위해 100일상을 차렸지~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육아] #3 이제 50일 돌파

Posted by ironmask84
2020. 10. 2. 14:4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이제 미남이(태명)가 50일을 돌파했다...

조리원에 서비스로 해주는 스튜디오에 50일 기념

사진촬영 날을 잡아야 하는데,

올해 2월에 시작된 코로나가 아직도...

그래도 10월 중순에 잡아놓긴 함..

100일 지난 애들 보면 엄청 퉁퉁 하던데,

우리 미남이도 그렇게 변할까.. 씁쓸 ㅎㅎ

아직 미남이는 갸름하고 미남미남하구나!

아직도 찡찡하는건 여전.. 


하긴 50일에 큰 걸 바랄 순 없다...

그래도 조금씩 잠을 길게 자게 되는 것 같구만..

길게 자면 5시간 정도는 잘 수 있으니 ^^


아직도 의사소통은 안되니..

눕혀놓으면 왜 자꾸 찡찡하는지 원인 파악이 어렵다..

그리고 문제는 자꾸 직접 안은채로 서서 움직여줘야 

얌전해진다는 것...

가로가 아닌 세로로 들어줘야 해서 무게중심 상 

아빠 엄마는 더욱 팔과 허리에 무리가 가는 구조가 된다..

나도 힘든데, 아내도 많이 힘들 것 


그 동안 육아템이 더 늘어났다..

최근엔, 애기 매는 허리띠와 새로운 형태의 슬링이 도움되고 있고..

아직도 공갈 젖꼭지가 제일 효자구만...

아내는 육아템 구입에 당근마켓을 애용..

전국에 수 많은 맘들이 당근마켓을 애용하는 듯 하다...


그리고 나보다 아내가 고생해줘서 감사하고 또 고마운 것..

사랑하는 마눌..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자 ^^



 

[육아] #2 이제 한달 즈음

Posted by ironmask84
2020. 9. 14. 00:0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미남이(태명)가 태어난지 한달이 지나간다..

태어나서 참 순하고, 울음소리도 얌전하구나 싶었는데..

갈수록, 힘이 생겨가서 그런가 울음소리도 세지고 있다.. 


아무튼 잘 크고 있다는 반증이겠지 ㅜㅜ

배고픔 혹은 불쾌함(기저기)일 때 우는 아이인데,

이제는 잠을 못자서 인건지, 그냥 울때도 늘어나네..


수유텀이란게 있어서, 버릇을 잘들어놔야 

아빠 엄마의 수면도 보장이 되는 것..

미남이는 나중에 이것을 나중에 알려나 ㅎㅎ

하지만, 나도 애기 때 몰랐던것을...


왜 우는지 모를때 마다, 뭔가 해결책을 발견해낸다...

이번엔 공갈젖꼭지.. 이걸로 울음을 좀 멈출수 있다.. ㅎㅎ

애기들은 잘모르고 물고 빨지만..

애기들에겐 빨기 욕구도 있다고 한다..


애기 엄마도 육아템으로 무장 중..

수유받침대, 역류방지쿠션, 슬링, 애기 비데용 받침대 등등...


이렇게 두달.. 세달.. 지나면 100일이 오겠지..

기적의 100일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기대가 크다! 미남아..


그 전에 멋지게 50일 사진 한판 박자~~ 


 

[육아] 첫째 애기 득남 후기

Posted by ironmask84
2020. 8. 27. 11:43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결혼한지 어느덧 2년이 되가고..

2020년.. 상징적인 년도 같으면서도, 

코로나와 부동산 투기의 극에 달하는 최악의 해로 자리마감하고 있는 때에..

한 줄기의 빛같이 역경을 이겨내고 태어난 미남이를..

득남하면서, 이제 애 아빠가 되었다...


아내가 혈액쪽으로 약간 문제가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출산하느라 좀 더 까다롭긴 했지만,

무사히 순산 ㅎㅎ


사실, 유도분만하려다 분만은 실패했고...

수술로 낳긴 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것이 포인트!


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조리원 2주도 끝난 지금, 이제 실감이 더욱 오기 시작한다..ㅋㅋ


한 번의 유산경험이 있어, 더더욱 조심해온 결과이고,

12주까지는 여아 90%라더니, 16주엔 갑자기 남아가 되다..

그리고 7주 때 1.25cm 였던 녀석이... 태어날땐 2.73kg ㅋㅋ


많은 시간들이 있었고, 지나갔다...


2019년 12월 쯤 임신이 되서..

2020년 상반기 동안 참.. 

직장의 새로운 일 적응하랴..  시험 준비하랴.. 

아내 데리고 출산 전 여행 다니랴..

다 성공한 건 아니지만, 업적을 남기고, 내공을 쌓고.. 기록을 남겼다.. ㅋㅋ


7월에 영흥도 놀러가면서.. 조금 여유있을 때 애기 작명도 하고.. ㅋㅋ

애기 이름 짓는것만 1달은 넘게 고민한듯..


출산과정에서 자연분만 시, 내가 아내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나 걱정하고 준비도 했지만..

가족분만실도 빌려서 준비하고 있었지만.. 힘듬을 버티기가 어려웠다는 아내.. ㅋㅋ

어찌됐건 당일에 바로 수술로 넘어가자했던 의사쌤..

그리고 출산 후 애기를 신생아실 유리창 너머로 면회를 했던 날들이 지나고..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가기위해 애기를 차에 태우러 갈 때, 

엘리베이터에서 지켜보며 축하해준 지나가던 사람들..

조리원에 도착해서 새로운 환경에서 호강? 한 아내...

그 와중에 조리원이 직장이랑 가까워 걸어서 출퇴근 하며 숙식한 조리원..


조리원에서 나올 즈음, 주민센터에 들려서 양육 및 아동 수당을 신청했는데,

이 때, 주민등본에서 확인되는 애기 주민번호..

출생신고는 병원에서 받은 출생증명서를 첨부해서 온라인으로 미리 했었다. ㅎㅎ

이 때 더욱 내가 애 아빠가 된게 맞구나 실감을 한 것 같다.. ^^


이제는 원래 자기 집인 우리집으로 들어온 애기와 아내와 나...

3주 정도는 정부지원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도우미 관리사를 고용할 수 있다. ^^

그리고 요즘 출산장려정책으로 참 좋은게 직장에서 10일 정도의 출산휴가가 나온다.

그 기간 동안 아내를 도와서 육아의 맛을 느껴보자...




 

간만에 영화 본 일상 (기생충)

Posted by ironmask84
2019. 5. 30. 22:52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요즘은 월에 1번 꼴로 영화를 극장에서 본다.

왜냐면, 영화 할인카드와 LGU+ 멤버쉽으로

거진 공짜 영화표 2개를 얻어서 보기 때문 ㅎㅎ

할인카드는 삼성카드 중 지앤미+ !! 
(궁금하면 댓글 !!)


오늘은 '기생충'이란 영화.

칸영화제에서 무려 '황금종려상' 수상작 이다.

기대를 어느정도 하고 봤고,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다!


대략적으로 빈부격차를 묘사한 영화라는 것을 알고 보았고

신선한 방식으로 잘 표현해주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


송강호를 비롯해서 가족구성원 모두 훌륭했고,

조여정과 이선균 역시 부잣집 구성원으로 맞아떨어졌다.


오늘은 휴무라 영화보기 좋았고,

차로 10분 거리에 영화관이 있다.


올해 말에 걸어서 10분 거리에

영화관이 들어설 것 같아서 굿! ^^


내가 느낀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인과응보 그리고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그리고 성경에 1만 달란트 빚을 탕감받은 사람이 100데나리온 빚진 자를 나무라는 장면이 떠올랐다.


인생을 살면서 서로 도와가며 베풀며 살아가자! ^^



 

2019년 출발!!

Posted by ironmask84
2019. 1. 5. 16:02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오늘은 1월5일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연수를 받는 중

주말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음 ㅎ


블로그를 2017년부터 좀 열심히 운영해보기로하고

2년이 흘렀네요 ㅎㅎ

2008년에서 2016년까지 10만 조회수가 안되던 제 블로그가 이젠 30만을 넘었네요..


그러나 여러 블로거 이웃과 소통하며 지내려던 목표는 아직도 많이 먼 것 같네요..


하루 조회수가 많을땐 1000명이 넘기도 했었지만

아무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웃관리 보다는 정보전달 성향이 강해서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도 계속 제 이야기도 남기고 정보도 전달할 수 있는 블로그로 이어나가려 합니다.


작년엔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혼, 퇴사, 이직 그리고...새 생명이??ㅎㅎ


올해는 생활정보와 더불어 꼭

여행 후기, 정보보안, 웹프로그래밍 에 관심을 가지고

블로그를 풍성하게!!


개인적인 목표로는 성경과 새로운직장과 운동건강에 집중!! 하고싶은데...

가정이 있다보니 시간관리가 중요할 것 같네요.


방문자님들 모두

2019년 복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간구합니다.

(그나저나 티스토리에 카카오이모티콘은 언제 업데이트 해줄런지...)


 

미니 선풍기 열풍

Posted by ironmask84
2018. 8. 18. 15:56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올해 여름은 매우 더웠습니다.

이제 폭염이 조금 누그러 지긴 했지만, 아직은 여름은 여름이지요 ㅎㅎ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니 부채나 선풍기를 찾게 됩니다.

3~4년 전 부터 샤오미에서 나온 USB용 미니 선풍기 날개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쓰기에 딱이죠.

소리가 좀 크고, 보조배터리를 쥐고 쓰기가 조금 이질감이 있는게 단점입니다.

그러더니 아예 충전식 배터리를 달고 나온 미니 선풍기 들이 인기입니다. ㅎㅎ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에는 AA 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고 썼던 미니 선풍기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 2,000 ~ 3,000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리튬전지를 이용한 휴대폰 배터리, 보조배터리 시대가 되어 선풍기도 이에 맞게 장착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졌습니다. 대신 가격은 15,000 ~ 30,000 원 으로 다양하면서도 비싼건 비싼듯 하군요.


2년전에 받은 USB용 선풍기 날개와 최근에 받은 배터리 장착 선풍기 입니다.

회사에서 받은 건데 나름 쓸만하고 좋네요 ㅎㅎ

       

폭염이 계속되는 나날동안 저녁에 책상위에 이렇게 2개를 켜놓고...

그래도 땀은 납니다. ㅜㅜ (에어컨이 짱이긴 함..)

그래도 밖에서 머리에 땀날 때, 쐬어주면 머리가 땀에 눌러붙는 걸 방지해주고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가기전에 보조해주는 역할로 제격이네요.



 

구글 애드센스 15주년 동영상 ㅋㅋ

Posted by ironmask84
2018. 7. 5. 00:34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오늘인가 어제부턴가 갑자기 애드센스 웹페이지를 열어보면,

풍선이 날라올라가는 장면이 나오드라구요 ㅋㅋ flash인지 javascript 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했더니, 애드센스 15주년 자축이었네요 ㅎㅎㅎ

왼쪽 상단에 배너를 클릭해보면 2분정도 짜리 영상이 나옵니다.


죄다 영어로 나오긴 하지만, 

대충 해마다 너희들을 위해 이런거 저런거를 업데이트 해왔고, 

그걸로 개인과 기업에게 돈벌게도 해줬고, 이제는 글로벌한 광고서비스가 되었다!!

뭐 이런식의 내용인듯 합니다. ㅋㅋ


앞으로도 광고서비스계를 선도해서 

유저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흥하길 기원합니다. ㅎㅎ




 

티스토리 2017 결산 이벤트 당첨!!

Posted by ironmask84
2018. 2. 28. 20:37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간만에 티스토리 포스팅하러 왔더니,

관리자 화면 알림창에 이벤트 당첨?! 이라는 알림이!!!


원래 이런거 잘 당첨 안되는 편인데,

이렇게 생각지 못했던 이벤트에 당첨이라 기분이 좋네요 ^^

그래서 이렇게 자랑글 올려봅니다! (이 글 볼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당첨 상품은 바로.. 한정판 티스토리 굿즈 다이어리, 볼펜, 스티커 !!!

3월 4째주에 상품이 온다는!!!

스티커는 카카오프렌즈 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요새는 다이어리, 스케줄러를 잘 안쓰고 그냥 스마트폰 스케줄러만 사용했는데

당첨된 기념으로 올해는 이걸 써야겠네요 ㅋㅋ

회사 다이어리도 있다는게 함정...


실물이 오는 3월 4째주에 다시 업뎃할게요 ㅎㅎ



 

대한민국 경제 실과 허

Posted by ironmask84
2018. 2. 10. 16:31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경제관련 기사글을 읽던 중에

아래와 같은 댓글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땅값, 50년간 3600배 상승.. "보유세 도입 시급"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는 1964년 1조9300억원였던 한국 전체 땅값이 2015년 6981조원으로 뛰었다

▲1997~2017년 물가상승률은 147%였고ㅡ임금상승률은 62%였는데ㅡ땅값 상승률은 390%(1791조원)로 4배 증가 

▲2015년 우리나라 국부 총액은 1경3078조원으로 이중 토지와 건설자산이 86%(1경1310조원)를 차지

▲지난 50년간 땅값 상승으로 인한 불로소득이 6700조원 →이중 상위 1%가 2500조원을 독식 


누군가 도배하듯이 올려놨는데,

읽어보니 정확한 데이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땅 값 참 많이 올랐네요 ㅋㅋㅋ


직장인이 된 후로는 재테크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예적금, 펀드, 주식.. 이제는 비트코인 까지..

여러가지를 접하게 되었지만,  손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ㅜㅜ

그냥 예적금이 답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땅으로 돈 번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땅을 사야하나... ㅋㅋㅋㅋ


그냥 한 달 한 달 번돈으로 평생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면,

이리저리 크게 걱정은 안할텐데요..

문화가 발전해서인지, 소비하는 것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왜이리 재테크로 피곤하게 만드는 사회가 된 것인지..

누군가 어떤 재테크로 수익 대박이 났다고 하면,
괜히 배가 아프거나 뭔가 잘못하고 있나 하는 심리가 생기기 마련이죠..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LG전자 서비스센터 후기 노트북, 휴대폰

Posted by ironmask84
2017. 9. 21. 18:3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방문 배경

간만에 회사에 연차를 내고 여유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저는 부천에 살지만, 광명과 더 가까이 있어요~

그래서 광명 소하에 있는 서비스센터로 출발~~

한 4개월 만에 다시 LG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ㅎㅎ

올해는 !!

5월엔 휴대폰 사이드 버튼 고장으로 한 번 갔었고~

이번에는 두둥!!

이미 증상이 있어왔던 저으 노트북 그램이.. 화면이 나왔다 안나왔다.. ㅜㅜ

사실 증상이 있었지만, 빈도가 적어서 참았는데 이제는 심해졌네요!

그리고 휴대폰은 G5인데 카메라가 초점을 자꾸 잘 못잡고 흐릿한 화면으로

사진이 찍혀서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수리 내역

노트북 그램 13인치 액정 불량 : 17만원!! 허허

휴대폰 후면 카메라 모듈 교체 : 5만 3천원!!

두 제품다 이미 1년을 넘긴지 훌쩍되어서 무상수리는 아닌되고..

노트북 액정이 심히 비싸지만, 앞으로 3년은 더 쓰자는 마음으로...  :)

저 2가지 내역 모두 부품 + 수리 비용이 된 가격 입니다.

G5는 지난 번에도 GPS를 새로 갈아주더니,

이번에 또 새로운 모듈이 나와서 수신감도가 좋아질 거라며

새로 갈아주니, 기분은 좋네요 ^^



 

어뷰징 공격?

Posted by ironmask84
2017. 9. 4. 20:33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어제 밤의 일이다..

예전에도 한 번 이런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방문자수가 치솟는... 

처음엔 좋은 건가?? 하다가도 

이게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업체에서 타 블로그를 저품질로 만들기 위해 

봇을 돌려 의미없는 방문자수를 늘리는 계략일 수 있다.

그런데.. 나의 블로그는 아직 인기블로그가 아니다..

업체가 돌린 봇에 잘못 걸린 걸까??

이전에 방문자가 더 없었을 땐... 4000명 까지도 찍은적이 있다..

이번엔 2000명 정도로 양반인가 ㅡㅡ...


해결책은 검색해보면 블로그 고객센터에 신고하거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는 방법 뿐인 것 같다.

혹시 모르니 일단 기록을 남긴다..


티스토리 블로거분들도 한번 씩 주의를 기울이세요 :)



 

수영 훈련 기록 #2 - 접영까지 마치며..

Posted by ironmask84
2017. 7. 24. 23:02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2월 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자유영 50m를 5월 말쯤 한 번에 돌파 성공하고,

링크 : http://ironmask.net/320

이어서 6월 동안 이번엔 접영까지 마무리 하고 2번째 기록을 남깁니다. ^^

접영이 어렵다고 하여 1달만에 어느정도 익힐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무난하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자유영, 평영보다 재밌는 느낌입니다.
물론 자유영보다 더 힘이 들긴 합니다..
자유영이 숨이 차는 느낌이라면, 접영은 근육에 먼저 지치는 느낌이네요.

수영 수업엔 사람 수가 많아서 지도 받는 시간이 적은데,
이를 커버하기 위해 종종 자유수영 연습하러 나온 것이 빨리 익히는데 유효 했습니다.

그리고 유투브에 많은 수영 교육 영상이 있는데, 그 중에 이현진씨 영상을 추천합니다. ^^
자유영 부터 접영까지 step by step 으로 꽤 꼼꼼하게 설명해줘요~


5개월 과정 동안 실질적으론 4개월 반정도 참석해서
자유영, 배영, 평영, 접영 4가지 다 터득한 성취감이 있네요 ^^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수영 배우면서 나름 익히는데 도움 된 팁을 나누고자 합니다.
5개월차 초보이지만, 이제 막 배우는 분들에겐 조그만 팁이 되길 바라며..

1. 수경을 착용 후, 가운데를 눌러 압착 시킨다.

2. 다리를 뻗고, 무릎을 굽히지 않고, 허벅지 힘으로만 물을 튀긴다.

    --> 이때, 발목이 자연스레 구부렷다, 펴졌다 된다.

3. 허벅지 힘으로 하되, 빠르게 보다 일단 동작을 크게 하도록 하자.

4. 팔돌리기 할 때, 팔을 쭉 뻗으면서 어깨를 내리는 동시에 팔에 머리를 붙이고 호흡을 빠르게 한다.

5. 허벅지가 빨리 힘들어지면, 발차기 연습 더 필요 ㅜㅜ

6. 평영 시, 다리를 접은 후 모아줄 때 발목을 접은채로 가다가 쭉 펼 때 발목도 펴주면서 차렷자세

           그리고 모아줄때 빨리 차렷자세로 모아줘야 한다.

           팔은 물위로 많이 안나오도록 움직인다.  팔을 모아줄때 쭉 밀어주면서 나가야 한다.

7. 배영 시, 턱을 밑으로 붙인다.  호흡을 잘하는지 체크 

           팔은 손목을 꺾으면서 돌려야 자연스럽게 손바닥이 물을 밀어내면서 잘 나갈 수 있다.

           고급과정으로 팔을 올릴때 사선으로(대각선 45도 정도)로 연속으로 계속 프로펠러처럼 저으면 더 빠르다.

8. 접영 시, 웨이브 타면서 팔을 쭉펴서 올라갈 때 팔이 머리보다 위에 있어야 하고, 

           웨이브를 깊게 타지 않아야 올라간 팔을 내리는 동시에 킥을 뻥하고 차줘야 상체가 좀 쉽게 올라가면서 팔을 올릴 수 있다.

9. 공통적으로

   발차기 시, 자연스레 무릎이 조금씩 구부렷다 펴진다 한다.

   숨쉬기 시, 물에 들어가서 조금 멈춰있다가, 코로 내쉬면서 얼굴을 들어 숨을 다 내쉬고 들이쉰다.

   수영폼으로 뻗어있다가, 팔을 쭉편채로 내리고 다리는 가슴쪽으로 구부려 모으면 자연스레 일어나진다.


 

수영 훈련 기록 #1 - 자유영 50m 한 번에 달성!!

Posted by ironmask84
2017. 5. 25. 00:51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올해 2월부터 집 근처 체육센터에 수영을 배우러 다녔습니다.

약15년 전 쯤에 3개월 수영을 배운 적이 있긴 했었습니다만, 
의지도 좀 약했던 때라 그런가 평영까지 진도가 가긴했는데 실력이 잘 안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에 군대를 해군으로 가게 되어서 수영 훈련 측정을 받을 때에도..
3개월 배운 실력 발휘를 못하고 안좋은 결과를 받았던 아픈 기억이 ㅠㅠ

이러저러한 이유로 수영을 제대로 한 번 꼭 배우고 싶었는데,
올해 마침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4개월째 수영을 배우고 있네요.
정확하게는 보름 정도 넘게 참석을 못한 시기가 있어서 3개월 반정도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도는 평영이 끝나는 시기 쯤이어서, 제곧내 접영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서론이 길었지만, 이렇게 첫 수영 훈련 기록을 쓰게된 이유는!!
드디어 50m레인을 한 번에 쉬지않고 자유영으로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ㅋㅋ

배운 개월 수에 비해 습득이 저조할 수도 있지만,
50m의 벽은 높아만 보였습니다.
항상 30m, 35m 쯤 되면 다리에 힘이 부치고, 숨이 너무차서 도중에 멈춰서곤 했었는데,
지금 12시가 넘어갔으니 정확히 어제! 2017년 5월 24일에 한 번에 뙇! 돌파를 한 것이죠.

별 것 아니지만 정말로 통쾌하고 기뻤습니다.
그 동안 다리를 너무 많이 저었던게 문제였나 봅니다.
리듬만 좀 잘타면 다리를 조금 저어서도 자유영이 가능해서 숨이 덜 차서 50m가 가능했던 것 같네요.

배영은 조금 재미없어서 연습을 안하게 되고...
평영은 재밌게 하고 있는데, 아직 속도가 많이 뒤쳐지는 상태..

6월까지만 수영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미숙하더라도 얼른 접영을 익히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접영을 익히는 때 다시 수영 훈련 기록 #2 는 이어질듯 합니다... ^^



 

2017년 1월 20일 나의 첫 애마 구입기~

Posted by ironmask84
2017. 1. 25. 16:44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작년 말에 생애 첫 내 보금자리에 이어...

올해 시작은 첫 애마를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요즘 나오는 말로 소위 '금수저'도 아니고,
지방에 있다가 서울에 와서 그냥저냥 먹고사는 처지라 ^^,
아직 운전 초보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중고차가 좋겠다! 싶어서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인터넷과 지인을 통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중고차 딜러 중 사기꾼이 많다는 얘기가 너무 많다보니
오랜끝에 신중히 믿을만한 업체를 1군데 골랐습니다.
그 와중에 책을 5권이나 구입도 했네요..ㅋㅋ
좀 더 자세한 중고차 구입 요령은 아래에 포스팅~
http://ironmask.net/302

원래 기아 포르테를 사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경차로 하려다가 포르테 가격이 착하더라구요.. (소형이긴 하지만 ㅎㅎ)
그런 가운데 현대 엑센트에서 맘에 드는 물건이 나와있는 바람에 엑센트로 기울었습니다. ㅎㅎ
옛날 엑센트만 머릿속에 있어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신형 엑센트 디자인 많이 좋아졌네요~~

간단하게 스펙을 소개드리면,
2014년식!  주행거리 4만!  1.4 VVT 모던!  쥐색!
덤으로 아틀란 네비와 후방카메라 그리고 하이패스 단말기..

네고해서 딱 800만원에 맞췄습니다.

여기서 취등록세 + 매도세(매매단지 관리비용) + 알선비(수수료) = 36만 + 27만 + 30만 = 93만
그리고 블랙박스 + 타이어 4짝 교체 = 14만 + 19만 = 33만
신기한건 중고차 시장에선 800만대에서 거래되고 있었지만,
막상 취등록세에서 과세로 잡히는건 516만... 그럼 차 값이 과평가되고 있는 것인지...? ㅜㅜ

800만 + 93만 + 33만 = 총 926만 정도가 되겠습니다.

중고차이지만, 생애 첫 차이니만큼 애정이 많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