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간단 개념

Posted by ironmask84
2018. 1. 11. 22:53 컴퓨터공학/Security



지난 포스팅에서 블록체인을 소개하였습니다.
( http://ironmask.net/419 )


이번에는 좀 더 개념적인 정리를 해서 포스팅합니다. 


1. 해킹을 못하는 이유?

   1) 모두의 거래장부를 공유하면, 수 많은 사람의 기록을 다 조정하지 않으면 조작 불가

   2) 은행의 경우 이용고객 증가시, 서버관리 비용 및 리스크가 증가 하지만, 

      블록체인의 공공장부의 경우 오히려 이용자가 증가할 수록 시스템 안정성이 증가한다.


2. 비트코인에 사용된 블록체인 원리

   1) P2P 네트워크를 통해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거래내역을 저장단위인 블록의 연결

   2)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을 통해 최초 제안

   3) 과반수의 동의를 통해 확정된 거래는 블록으로 생성되어 일정주기로 DB에 업데이트

   4) 비트코인 기록여부의 결정 주체는 블록체인 이용자들

   5) 비트코인 지갑에서 공인된 잔액보가 이루어짐.

   6) 비트코인 지갑에는 각 개인별 비밀키가 존재하고, 이는 거래 인증 전자서명의 효과

   7) 채굴이라는 수학적 알고리즘해결을 통해 비트코인을 얻고(일종의 암호 풀기),

      블록체인에 시간적 순서를 부여하여 네트워크 중립성을 보호하는 역할


3. 비트코인의 발전 가능성

   1) 수 많은 거래내역에 대한 복호화를 해야 위변조가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컴퓨팅 성능으로는 불가능


   2) 주식, 채권증서, 소프트웨어 개발 인프라 등 원하는 형식의 정보를 담아서 전달 가능

      --> 중간 금융절차가 없어 익명이용 가능하고, 분산데이터베이스 방식이기에 중앙서버 관리 인력 및 비용이 없어서 거래 수수료 저렴

          --> 이는 앞으로 여러 산업에서 전자상거래, 핀테크의 혁신이!!


4.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사례

   1) 오픈소스이기에 핀테크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기대 중

   2) 2015년 IBM과 삼성의 ADEPT라는 블록체인을 사물인터넷에 활용하려는 한 사례

   3) 2015년 나스닥 OMX에서도 활용할 계획 밝힘 <-- 거래속도 향상,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관리




 

비트코인의 숨은 핵심기술 - 블록체인!!

Posted by ironmask84
2018. 1. 7. 23:13 컴퓨터공학/Security



제가 비트코인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은 2~3년 전부터 유명한 컴퓨터 바이러스 랜섬웨어라는 것에서 였습니다.

랜섬웨어 공격자 해커들이 자료를 풀어준다는 조건으로 비트코인을 송금해라고 한 것이었죠.

비트코인 특성상 거래자끼리 p2p통신을 통해 익명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작년 10월 쯤부터 해서 가상화폐가 국내에 붐을 일으켰습니다.

투기시장이 되고 있는 것 같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를 통상화폐로 인정해가려는 분위기 입니다.

그냥 온전히 인정을 해주지는 않고,
해커와 같이 범죄자의 송금루트로 사용, 탈세나 비자금의 문제인 돈세탁과 같은 금융범죄 등을 막는 법과 같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만큼 제도마련을 제대로 규정하고 가상화폐로 인한 수익의 세금을 강하게 규정하는 등을 통해 하려는 것 같습니다.


3~4 년전 부터 이미 가상화폐의 움직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가상화폐의 원조격인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는 가상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론 및 첫 적용은 2008년 사토시나카모토 라는 일본인 개발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기술적인 설명을 바로 알아보기는 어렵겠지만,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대충 보고 생각이 들기로는 이렇습니다.
현 금융 전산시스템은 중앙서버를 통해 거래내역을 관리하여, 모든 힘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중앙서버가 해킹을 당하면, 걷잡을 수 없는 큰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막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거래내역 관리를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러한 분산을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즉, 금융거래 참여자 모두가 모든 거래내역을 공유하게함으로써, 
어느 한 부분을 해킹을 해서 조작하여, 위조나 거짓행세를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픈 혹은 공유 컨셉을 이용해서 가상화폐 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거래나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미 영국 어느 업체에서는 티켓거래에 적용해서 암거래를 막는데 사용되기도 하고있고, 
러시아 어느 업체에서는 쇼핑몰에 적용하려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가상화폐만으로도 이미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통상화폐와 같이 사용되는 시대가 올지 안올지 모르겠군요.

블록체인 기술이 완벽한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좀 더 공부해보고 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블록체인 참고사이트

간단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838482&cid=43667&categoryId=43667

상세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8241&cid=59088&categoryId=59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