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내 의자 사이즈오브체어 (사오체)

Posted by ironmask84
2021. 2. 14. 22:52 생각과 일상


10년 정도 사용한 듀오백 의자를 이제 놓아주고,
새 의자를 사볼까 생각하게 된 건,

내 책상에 모니터 2개를 모니터 암으로 설치해서 높이가 좀 올라가서
시선이 불편해진 것으로 시작되었다.. (ironmask84.tistory.com/534)

가만 생각해보면, 참 오래썼지만,
나름 깨끗하게 써서인지 아직도 쓸만한 것 같은 듀오백 의자..
이름도 유명한 DK2500 모델이다..

아무튼 작년 말부터 게이밍 의자를 써볼까 계속 고민만 하다가,
앱코에서 만든 AGC30 혹은 AGC40으로 결정해야겠다하고 있었는데...

너무 편하기만 해도 좀 그렇고, 자세 교정 및 스터디도 책상에서 할터라..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자 계속 검색해보니..

사무실의자는 이제 듀오백의 시대는 갔고, 시디즈의 시대라고 하더라..

그런데 시디즈는 너무 보급형 느낌인가 해서.. 더 검색해보니..
3가지의 티어로 구분이 되었다.

상 - 허먼밀러 (100만원 이상)
중 - 사이즈 오브 체어(사오체) (40만원 내외)
하 - 시디즈 T50 (20만원 내외)

사이즈 오브 체어로 해볼까 결정하고, 주문했다.
특이하게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알려주면,
수제 맞춤형 의자가 나온다는 컨셉이 신기...

후기도 매우 좋은편이라...
이걸로 함 해보기로 했다.

처음 앉아보고 괜찮은 느낌인가 긴가 민가...

반품은 2만5천원인가 들이면, 60일 이내에 가능!
그리고 10년 AS라고 하니, 나름 자신은 있다는 건가..

지금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데,
오늘은 느낌이 좀 좋은지 모르겠네?
허리에 텐션이 부담이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음...

좀 더 앉아보고 테스트를 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조립이 3가지 부품만 끼우면 되서 매우 간단!
기존 듀오백과 사오체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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