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부동산에 대한 생각

Posted by ironmask84
2017. 10. 8. 21:59 재테크


저는 서민 중에 한 사람 입니다.

사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심보다는, 먹고사는데 걱정을 안하고 싶은 마음..

즉,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누구나 가지고 있겠죠? ㅎㅎ)

서민 중에 한 사람일 수 밖에 없기에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사원 입니다.  :)

자영업은 통계적으로 실패할 확률이 90%에 가깝습니다. ㅜㅜ

요즘 청년들에게 2000년대 불기 시작한 벤쳐와 같은 일례로 

스타트업을 하라는 둥 열정페이라는 둥 말이 많습니다.

젊을 때 도전과 열정.. 좋습니다만은 안좋게 말하면, 젊을 때 망해라는 거죠.

그만큼 안정성에서는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런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에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이 만들어진다면 

일자리 창출도 덩달아 일어나서, 선순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불황은 계속되어 어려운 상황입니다.  개인 경제는 어떻게 타파해야 할까요?

지하자원이 풍부하지도 않으며, 땅덩어리가 크지도 않아 농업에 적합하지도 않으며,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는 늘어만 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민이라면 결국, 열심히 월급쟁이 인생을 살다가

집 하나 마련하고, 자녀들 키우는게 고작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노후는?? ㅜㅜ

그래서 이를 벗어나보고자 투자처를 알아보려고들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부동산 이죠!!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현 상황을 다시금 생각 정리 해본 것입니다.

부동산과 대출

부동산도 다양합니다.

아파트, 상가, 빌라, 오피스텔, 토지 등..

얼마 전 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통해서 실거주 주택을 구입하기도 하고, (집값이 계속 올라가니까..)

투기로 하는 사람들(특히, 갭투자라고 하지만 어찌보면 집값 거품을 부추기는 xx같은 사람들) 등

어찌됐든 본인 수익을 위해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최근 8.2 대책을 시작으로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잡기위한 제재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주택담보대출을 통한 금액 비율이 많이 떨어졌기에, 신용대출 등 다른 방법을 이용하더라도 

이자를 많이 물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죠.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집값 거품이 많이 떨어졌으면 하긴 합니다. (특히, 서울 )

== 2017-10-09 내용 추가 ==

오늘 재밌는 기사를 2개 봐서 내용 추가합니다. ㅋㅋ


기사 1개는 저축은행 대출이 6년 전 저축은행들이 망한 이후 많이 줄었다가,

최근 3년 간 또 계속 증가하여 48조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 말은 앞서 언급한 부동산을 위한 대출이 제2 금융권으로도 많이 옮겨갔다는 것을 말해주죠.

링크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01/0200000000AKR20171001009700002.HTML?input=1195m


또 다른 기사 1개는 한 사람당 집을 보유하고 있는 개수와 소득 수준의 관계를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집을 1개 가지고 있는 대다수 사람과 집을 10개 가지고 있는 몇몇 사람의 소득수준이 비슷하다는 통계네요.

이는 갭투자를 통한 투기에 가까운 사례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3채 이상의 집을 보유하면 투기로 보자는 의견이 대세네요 ㅎㅎ

앞으로 정부의 제재에 대한 의지도 약간 보여지긴 합니다.

링크 :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7/10/07/0301000000AKR20171007043700002.HTML?template=7255



나만의 결론

개인적인 생각으로 계속되는 인구 노령화와 1인 가구들이 늘어남에 따라 

역세권의 소형주택에 물이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방보다는 당연히 서울과 수도권입니다.


하지만, 현재 필자의 상황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므로,

거주형 부동산을 분양할 수가 없습니다. ㅜㅜ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대출을 통해서 임대업을 해보려는 것이지만 제한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토지에 대해 공부를 조금 해볼까 하네요 ^^;


아무튼, 투기가 아니더라도 부동산 임대업을 통해, 

또는 한 두채의 건물 매매를 통한 투기 아닌 투자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2가지 경우는 떨어지는 금리로 인해, 대출 이자 대비 월세를 통한 수익

건물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에 기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