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4 100일 진입!!

Posted by ironmask84
2020. 11. 21. 01:2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미남이가 드디어 100일에 진입하다..

크.. 애기는 100일이 지나면 엄마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100일이 아니라 첫 돌(1년) 까지라고들 하네..


다행이 지금까지도 건강해줘서 고마워 미남아~~ 

100일이 다가오던 80일쯤 부터는 꺄르르 웃어주기도 하는 아이가 참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렇지만, 밤에 잠들기 전에 불편함의 찡찡대는 소리는 ㅂㄷㅂㄷ 너모 힘들도다..

어른의 머리로는 이해불가이지만.. 왜 자기가 잠을 못자서 울까.. 그냥 자면 될 것을..

이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아기들은 잠을 못잔다고 울기도 하는구나.. ㅋㅋ...


이제 터미타임? 목가누기도 제법 잘하고.. 기특한 가운데..

앞으로 이제 뒤집기를 하면... 또 돌봐줄 일이 늘어난다는데..

언젠간 기어다니다가 걷고 뛰고 하겠지.. ㅋㅋ


부모의.. 아빠의.. 수고와 노고란.. 

역시 직접 애를 키워봐야 안다는걸 몸소 체험 중 ㅋㅋㅋ


그리고 아빠엄마가 너의 추억을 위해 100일상을 차렸지~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육아] #2 이제 한달 즈음

Posted by ironmask84
2020. 9. 14. 00:0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미남이(태명)가 태어난지 한달이 지나간다..

태어나서 참 순하고, 울음소리도 얌전하구나 싶었는데..

갈수록, 힘이 생겨가서 그런가 울음소리도 세지고 있다.. 


아무튼 잘 크고 있다는 반증이겠지 ㅜㅜ

배고픔 혹은 불쾌함(기저기)일 때 우는 아이인데,

이제는 잠을 못자서 인건지, 그냥 울때도 늘어나네..


수유텀이란게 있어서, 버릇을 잘들어놔야 

아빠 엄마의 수면도 보장이 되는 것..

미남이는 나중에 이것을 나중에 알려나 ㅎㅎ

하지만, 나도 애기 때 몰랐던것을...


왜 우는지 모를때 마다, 뭔가 해결책을 발견해낸다...

이번엔 공갈젖꼭지.. 이걸로 울음을 좀 멈출수 있다.. ㅎㅎ

애기들은 잘모르고 물고 빨지만..

애기들에겐 빨기 욕구도 있다고 한다..


애기 엄마도 육아템으로 무장 중..

수유받침대, 역류방지쿠션, 슬링, 애기 비데용 받침대 등등...


이렇게 두달.. 세달.. 지나면 100일이 오겠지..

기적의 100일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기대가 크다! 미남아..


그 전에 멋지게 50일 사진 한판 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