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의 의미 및 수령하기 (퇴직금)

Posted by ironmask84
2019. 5. 25. 21:17 재테크



경험 배경

저는 6개월 전 쯤 퇴직을 했습니다.

첫 직장에 9년 가까이 다니다가 생애 첫 퇴직금이란 것을 받아봤네요 ^^

(퇴직글 : https://ironmask.net/461 )


보통 퇴직금은 회사 자체에서 현금으로 주는 경우가 있고,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는 은행에 퇴직연금 이란 상품에 가입시켜놓고

퇴직시 IRP 라는 계좌개설을 통해 수령이 가능하게 합니다.

IRP 외에도 퇴직연금에는 DB, DC 등 여러 상품이 있으며, 

모두 은행을 중간에 끼고 관리가 됩니다.


경험 사례 공유

저는 IRP 로 진행이 되었는데,

IRP란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의 약어로 

그대로 풀어보면 '개인 퇴직 연금' 란 것인데

장점으로는 연간 700만원까지 세제혜택이 있네요.

즉, 1년에 쌓이는 퇴직금이 최대 700만원까지 세제혜택으로

최대 115만원 세금 감면이 가능하고,

퇴직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를 30% 감면 해준다고 합니다.


사실상 회사 입사시에 가입이 되어있던 터라,

개인적으로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네요 ^^;;


위 혜택을 통해 퇴직금 액수에 따라 적게는 몇 십만원에서
많게는 몇 백만원의 혜택을 보는 듯 합니다.


대략적으로 퇴직금은 

최근 1년내에 월 평균 통상급여를 기준으로 해서

평균급여 X 근속년수로 해서 
예를들어 평균급여가 300만원이고 근속년수가 5년이면,

300만 X 5 = 1500만원이 되고, 여기에 소득세를 약간 제하게 됩니다.

보통 2~3% 빠지는 것 같네요.


여기까지 간단히 퇴직연금을 공유드렸습니다. ^^



 

증권사 CMA주식계좌들의 차이점 (펌)

Posted by ironmask84
2013. 12. 3. 16:15 재테크


증권사가 CMA 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합니다.





유형1. 뭐 CMA? 우린 CMA 따윈 안키워!!!! 


키움증권이 대표적입니다. 주식매매로 승부를 내란 이야기입니다.




매매횟수가 많고 계좌 자금회전율이 높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의 주식매매차익 목표가 년 수십에서 수백프로인데, 그깟 예수금 이자를 왜 생각하냐? 

이쪽이 맞습니다.




1번유형은 CMA 자체를 안키우는 회사들이므로 넘어갑니다.






CMA 계좌개설이 가능한 증권사에서  CMA 계좌와 주식계좌의 관계도 다양합니다.


유형2. CMA 계좌와 주식계좌 분리형


주식계좌에서는 CMA RP 매수/매도가 불가능하다.


즉 주식할 돈은 주식계좌에, 당분간 매수매도에 쓰지않을 돈은 CMA 계좌에....이런 주의입니다


-> 이것이 표준적인듯합니다.





유형3. CMA 주식계좌이면서  예수금을 자동 RP 매수해주는 유형


입금이체한 예수금으로 RP를 자동매수해 주지만 주식매수시에는 해당주식금액만큼의 RP를 수동으로 매도해야 합니다.




-> 우리투자증권, 다수의 증권사. 

     주식 100만원어치를 매수할려면  RP 매도 버튼을 눌러서 미리 100만원을 확보해야 합니다.

     거래를 자주하는 분들은 당연히 불편하겠습니다





유형4. CMA 주식계좌이면서,  예수금을 자동 RP매수 해주고, 주식매수주문자동 RP 매도가 나가는 유형


->  미래에셋증권.  이론적으로 보면 단점이 없어 보입니다.



-예수금이 RP로 존재-



그럼 미래에셋이 킹오브갑이냐?


     아닙니다. 미래에셋증권의 HTS 매매수수료 (일반주식) 은 0.029% 입니다. 

     싸지 않습니다. 키움이나 이트레이드 증권의 두배 수준이죠

     스마트폰용 MTS 를 이용해야 0.015% 로 키움증권과 같습니다.

     주문/취소 속도가 중요한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스마트폰 MTS 로 주문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키움/이트레이드의 0.015% 도 최저가 아닌 세상이 되었네요.

     대신증권 크레온 연계계좌,한화증권 은행연계계좌 증이 0.011% 의 수수료를 들고 나왔습니다.





무서운 수수료 0.011%




예수금을 CMA 로 굴려주는게 좋으냐? 아우복잡하니 그딴 이자는 필요없냐?


매매스타일에 달린 것 같습니다. 매일매매하고, 1주일 회전률이 수백% 정도라면  예수금 이자율 따위는 고려대상이 될수 없습니다.  


1년 총회전률이 100% 에서 수백% 에 그치는 경우라면 CMA 와 주식의 비중조절 투자 개념이 되므로 자동매수 계좌이든 자동매수+자동매도의  미래에셋 계좌이든 '자동' 이 편리하겠습니다.

 

출처 : http://wapiduck.tistory.com/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