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표준화 경쟁 및 동향

Posted by ironmask84
2017. 9. 19. 10:03 나는 프로그래머다!/Sensor


4차 산업혁명의 핵심키워드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IoT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 IoT 관련 업무를 회사에서 맡게 되면서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ㅎㅎ

개인 스터디도 해볼까 하여 라즈베리 파이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http://ironmask.net/349 )

매우 더디긴 합니다만 ㅜㅜ

이번에 다룰려는 얘기는 IoT 표준화의 동향과 경쟁입니다.


IoT 표준화 경쟁

몰랐지만, 이미 몇 년전부터 IoT 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한 그룹들이 생겨났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들이 아래 그룹입니다.

1. 오픈커넥티비티재단(The Open Connectivity Foundation)


   - 2016 2월 창립, 기존의 OIC(Open Interconnect Consortium) 승계
   - 회원수 185개
   - 주요회원사 : 삼성전자, 시스코, 아리스, 인텔, GE디지털, MS, 퀄컴 등
     (창립과 함께 올신라이언스 그룹에 있던  MS와 퀄컴이 합류)

2. 올신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


 - 2013.12월 창립, 리눅스 재단이 주도
 - 회원수 161개
 - 주요 회원사 : LG전자, MS, 필립스, 퀄컴, 소니, 샤프 등 

3. 스레드그룹(Thread Group)


 - 주요회원사 : 구글, 실리콘랩스, 퀄컴, ARM


IoT 동향

삼성전자는 오픈 커넥티비티 재단 OCF의 멤버로 스마트홈과 IoT 플랫폼 표준화를 진행 중입니다.

알렉사, 구글홈과 같이 다른 업체와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부 협업도 강화

아마존 알렉사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연계

구글홈과는 로봇청소기 연동


SK텔레콤은 '누구', KT '기가지니' 서비스로 삼성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들도 나왔습니다.


삼성그룹인 삼성벤처투자는 싸이월드에 50억 투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 싸이월드는 1999년에 시작해서 2003년에 SK커뮤니케이션즈가 인수 - 2014년 사원주주 회사로 독립 

   - 2016년 크라우드 펀딩 실패 - 2016년 에어라이브와 합병 한 회사이며,

   한 때, 우리 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던 SNS였으나, 현재는 혁신 실패로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에 발린 상태

   삼성에서 이를 다시 어떻게 활용해 나갈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겠네요. ㅎㅎ


관련 행사

올해 10월 10일 ~ 13일 동안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주관으로 행사가 있습니다.

이 기간을 IoT Week Korea 라고 칭하는군요. 

매년 하반기에 개최하는 것 같습니다.

IoT에 대한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군요!

저도 참석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올해는 10월 10일 ~ 10월 13일이  IoT Week Korea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를 참조해주세요 ㅎㅎ ( http://www.iotweek.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