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오전) - 도쿄탐험(4) 지브리박물관, 이노까시라온시 공원

Posted by ironmask84
2016. 1. 29. 12:57 해외여행/일본 - 2010



하루 온전히 자고 일어나니, 여독이 풀렸는지 상쾌하게 여행을 시작한 날이었다.
컨디션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기대를 많이 했던 것이 지브리 박물관이었다.

그리고..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다! 
내부 사진을 못찍게 했던가..
아무튼 내부 사진은 없는데,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굉장히 상세하고 재밌게 보여준다.

캐릭터 상품들을 사고 싶은 유혹이 많았는데, 가격이 쎄서 사지는 않았다..
(사실 이때, 갓 대학을 졸업해서 주머니 사정이..)


날 밤, 깨알같은 계획#1 (삼보 에버라텍 노트북..)



전날 밤, 깨알같은 계획#2 (와이파이가 잡혔던 숙소!)



평일 오전 미카타역으로 가는 열차안. 텅텅 비어있었다..


주위에 사람들이 없더니, 지브리박물관 가는 버스엔 줄이 꽤 서있었다...


어디서 많이본 고양이? :)


입구에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다..


이거 국내에선 못구할뻔했는데,
같이 여행간 친구의 일본친구가 간단하게 편의점? 에서 예매 주었었다..




천공의 섬 라퓨타라고 하면 아시려나?


지브리박물관 옆 이노까시라온시 공원으로 가는 길 #1


지브리박물관 옆 이노까시라온시 공원으로 가는 길 #2


이노까시라온시 공원 #1


이노까시라온시 공원 #2



반말과 존댓말이 여전히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
지브리박물관은 일본여행을 다시 간다면, 한번 더 가보고 싶다고 생각된 곳 중에 하나입니다.

3일째 오후엔 아사쿠사로의 여행이 이어집니다..




 

2일차 (저녁) - 도쿄탐험(3) 오다이바

Posted by ironmask84
2016. 1. 29. 12:08 해외여행/일본 - 2010



아키하바라를 뒤로 하고, 오다이바로 이동합니다. ^^
모노레일을 타고, 바다풍경을 보며 열차가 달렸는데 사진은 없네요..;;


아키하바라를 떠나기 전, 전자제품 상점들을 여럿 둘러봤습니다.


이번 저녁도 간단히 규동으로...
자판기로 표를 뽑고 사먹었던 것 같은데, 일본은 자판기 문화가 발전한듯..
아기자기 하고 소소한 맛이 있다!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부산의 광안대교가 생각나네요..ㅋㅋ



요런 자유의 여신상 모조품도 있습니다. 중간엔 도쿄타워도 보이네요.


FUJI 티비 본사 입니다.
요건 먼가 계획은 했으나, 너무 늦어져 관광은 못했네요.


한인 민박집이 많은 오쿠보에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늦은 시간 가로등이 많고, 참 밝네요..


자기전에 야식을 먹을려고...ㅋㅋㅋ




겨울바다여서 꽤 추웠습니다.
야간 버스이동 후 첫날이라 많이 피곤했는데도, 첫 해외여행이라 열정이 가득!

3일째 도쿄여행은 지브리박물관, 이노까시라온시 공원, 아사쿠사, 롯뽄기 편입니다.. :)



 

2일차 (점심) - 도쿄탐험(2) 아키하바라

Posted by ironmask84
2016. 1. 29. 11:45 해외여행/일본 - 2010



와... 2010년에 여행 갔던 것을 2012년에 한번 쓰고, 근 4년이 지나고 다시 이어서 씁니다..
그 동안 블로그 관리가 띄엄띄엄이라, 반말했다 존댓말했다가 등등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물론 현재 여기 블로그에 일본여행 사진을 보고싶어서 올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ㅋㅋ
여행 간지 6년이 지났으니.. 자세한 지역 명칭 등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약간은 대략적으로 포스트 해야겠습니다. ㅠㅠ

혹시나 이전 글 처럼 혹시, 누군가 이 블로그를 보고 정정해야될 명칭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ㅡㅡ;




이 사진으로 감이 오실진 모르겠지만, 네.. 아키하바라 입니다.. :)
게이머즈라는 랜드마크격? 으로 보이는 건물이었습니다.

사실 학창시절동안 일본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많은 영향을 받아왔었습니다.. (PC 게임, PS게임 등)
도쿄역에서 가깝기도 하고,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본고장? 같기도 한 곳이라 찾아가 보았습니다.

처음 궁금했던건, 말로만 듣던 오타쿠가 있나 해서 두리번 거렸었네요 ㅎㅎ..
아쉽게도 뚱뚱하고 안경낀 변태? 같은 모습의 사람은 못봤던 것 같네요..ㅋㅋ



점심은 간단하게 우동과 튀김으로.. 



건물만 봐도 게임으로 가득할 것 같은.....



이런 코스프레같은 복장을 입은 사람도 있고..


이런 기모노 복장을 입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야간 버스를 타고 오사카에서 도쿄로 건너와서 그런지, 오후에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확실히 애니메이션과 게임 문화로 유명한 나라답게 수 많은 캐릭터 상품들과 게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엔 이런 거리를 보진 못한 것 같은데, 코엑스가 약간 비슷하려나..

우리나라도 우리나라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문화로 타 나라에 영향력을 많이 끼쳤으면 좋겠네요 :)


다음 편엔 2일째 저녁 오다이바 입니다!!





 

홍콩&마카오 여행 첫 업뎃!

Posted by ironmask84
2015. 7. 23. 00:59 해외여행/홍콩&마카오 - 2013


여행 다녀온지 2년이 넘었지만, 이제서야 첫 업뎃 ㅠㅠ

이번 캄보디아 여행 준비하면서..

익스피디아 에서 숙소 예약한 것이 생각났다!!

이번 캄보디아 여행 숙소도 익스피디아로 할까 생각중!!

호텔은 홍콩 도심 중심이었는데, 정확한 위치는 가물가물.. 차차 다시 확인해보기로 하고,
지금 봐도 꽤 숙박료가 비싸네 ㅋㅋ 
그래도 꽤나 쾌적해던 걸로 기억함.

차차 업뎃하기로 하고 오늘은 숙소 정보 사진 한장 올림 :)



 

캄보디아 준비

Posted by ironmask84
2015. 7. 12. 17:53 해외여행/캄보디아 - 2015


1. 항공권




2. 예방접종

http://blog.naver.com/cyh266/220292412710
-> 황열병 접종, 파상풍 접종, 말라리아 약 처방, 장티푸스 접종, (A형간염, B형간염은 항체가 있으므로 패스)
     여친 풍진은 덤..
     -> 황열병 접종은, 인도차이나 4개국을 방문하기 6일 이내 황열병이 도는 나라를 방문한 경우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며, 아프리카 및 남미 대륙에서 오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반대로, 아프리카 및 남미 대륙으로 입국하는 경우 해당국가에서 황열예방 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출국하는 자의 경우 해당되지 않습니다.

결국, 보건소 방문 - 장티푸스 접종 무료, 말라리아 약 처방(4000원) + 약 값 (43000원)


3. 숙소





4. 가이드비용

첫째날 : 반데이스라이 + 톤레삽 호수 투어 (가이드 + 차량) 1인당 60달러
둘째날 : 앙코르와트, 앙코르톰, 따프롬 등 중요유적 (가이드 + 툭툭이) 2인해서 65달러, 1인당 32.5달러
셋째날 : 프놈꿀렌 + 뱅밀리아 (차량 + 기사) 2인해서 85달러, 1인당 42.5달러

==> 60 + 32.5 + 42.5 = 1인당 135달러

5. 공연 + 마사지 + 식비 + 기념품

6. 준비물
-> 옷/속옷, 냉장고바지, 샌달, 운동화, 여권, 비자용 사진, 휴대폰, 작은 가방, 캐리어, 모자, 수영복, 휴지/물티슈, 상비약(감기, 소화제, 후시딘 등), 1회용 마스크, 썬크림, 썬글라스, 모기기피제, 모기약, 두건, 손수건, 우의, 우산, 세면도구


http://dytlcmzl720.blog.me/220387837107

캄보디아 비자 : 공항이나 국경에 도착해서 발급하는 도착비자이며, 관광비자 30일은 30$, 15일은 25$

환전 : http://rage0524.blog.me/110189887863  
       (김해공항 외환은행 인터넷환전 최대 90% 우대, 서울역과 동급)

여행자 보험 : 

네이버 까페지기 블로그 : http://blog.naver.com/penink8

태사랑 : http://www.thailove.net/

소피악 (렌트 및 가이드 전문) : http://blog.naver.com/ssp_2011
소피악 후기 -> http://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am_tuktuk&wr_id=438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6%8C%ED%94%BC%EC%95%85&sop=and

여행 후기 : http://blog.naver.com/park968444/220309965272
http://blog.naver.com/mizi0216/220295250085
http://blog.naver.com/shenaneco/220402810726
http://younggenius.blog.me/30182593422

SIM Card
1) cell card
http://t-eng.tistory.com/129
http://t-eng.tistory.com/173
http://blog.naver.com/ifollowhim/80207269710

==================== 여행 다녀온 후

7. 총 정산
49,000 (광명->부산 행은 친구가 대신 줌) + 항공권 383,400 / 2 +  호텔 95,238 / 2 + 말라리아 약 47,000 / 2 +
보험 12,000 = 324,200 원

400 달러 모두 소진 ㅋㅋ => 47만 정도 (유적 입장료, 관광료, 식비, 기념품)

324,200 + 470,000 = 794,200원

약 80만원 정도로 캄보디아 3박 5일 여행 끝~~~


 

2일차 (아침) - 도쿄탐험(1) 도쿄시티

Posted by ironmask84
2012. 2. 19. 21:40 해외여행/일본 - 2010




미루고 미루고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또 글 1개를 쓰게 되었다... ㅠㅠ
어언.. 여행다녀온지 2년이 지났건만..ㅋㅋㅋㅋ
그 때의 기억을 살며시 거슬러 올라가... 그 때로 돌아간 내가 되어 다시 글을 써보자...

2일째..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었다. ㅎㅎ
일단 야간 버스를 타면서...
잠만 자다가.. 가끔 휴게소에서 정차할 때 한번 내려서 바깥 공기 좀 쑀다..
알록달록하면서도 인상적인 음료 자판기가 많은 것 같았다..
일본 게임을 해봐도 자판기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의 자판기 문화가 많이 발달 한듯....ㅋㅋ(친구가 같이 찍혔네.. 미안...ㅎㅎ)

도쿄중심에는 마치 우리나라의 종로와 비슷했다. 도심속에 역사가 숨어있는.. (2016-01-29 추가..)



야간 버스를 타다가 새벽에 도쿄중심에서(아마 도쿄 전철역이었던 듯...) 내렸다... ㅎㅎ
일단.. 아침거리가 필요했다...  아침부터 어디 도쿄중심 한복판에 밥먹을데가 없어보였다...
사실 주위엔 도쿄 관청 건물이나 고층 빌딩들 밖에 안보였다.. 마치 우리나라의 서울 종로 처럼... 규모는 더 큰듯..
암튼 그래서 지하철역에서 일단.. 가지고온 여행가방을 물건보관함에 넣어넣고, 화장실을 점령?! 하여...
세수 면도....볼일도 보고 ...ㅡ_ㅡ
암튼 편의점에서 간단한 도시락랑 샌드위치, 음료수 사서 올라왔다..
근처에 공원비스무리한게 있어서 바로 여기서 자리를 잡았다.. ㅋ
처음엔 인적도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비둘기랑, 참새가 접근해와서..
먹다 남은 먹을 거리를 좀 던져 줬더니.. 어디선가 참새들이 더 날라와서.. 잘 먹더라...
참새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긴 처음인듯... 우리나라 참새들은 겁이 많은데.. 여긴 길이 좀 들린듯..




아무튼 근처에 주위에 관청 관련 건물들이 많아서, 보는 족족 사진을 찍었다..
일본 만화나 영화에서나 보던 곳이군... ㅋㅋ(순서는, 도쿄역, 경시청, 국회의사당..)

위 사진을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이 생각난다.. ㅋㅋ

국회의사당.. 일본 게임에서 자주 등장한다..ㅎㅎ 특히 진여신전생 씨리즈가 기억에 남네..

 

그리고 주위에 관광명소로.. 오래된 문화재가 있었는데.. 그것이.. 히가시교엔...
그리고 그 중심에 메가네바시, 니쥬바시란게 있었다.. 정확히 뭐하는 곳이었는지가 기억이.. ㅠ
일단... 평일 출근 시간이라 사람들도 없고.. 관광엔 매우 좋았다 ㅎㅎㅎㅎ





후.. 겨우 여행 하루 중 오전에 한것만 다뤄서 올리는 건데도.. 본거랑.. 사진이 엄청 많네...ㅋㅋ
보는 족족 찍어댔으니 ㅋㅋ..
오후 부분은 다음 번 글에서 포스팅...ㅋ



 

첫쨰날 2010-01-20

Posted by ironmask84
2010. 2. 9. 23:43 해외여행/일본 - 2010





부산에 살지만서도, 저렴한 제주항공을 이용하기 위해
KTX를 타고 김포공항까지 가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ㅋㅋ
그러나.. 이게 왠 날벼락.. 서울엔 비가 오고있었고.. 김포공항 주위에는 안개가 자욱했다..


그리고 혹시나 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상황이...내가 탈 비행기는 14:00 오사카행...


캔슬되는 항공편들도 몇개 생기고 해서.. 그 동안 세워놨던 계획에 빵꾸가 나버리나 싶었지만..
다행히도 제주공항에서 비행기가 출발을 했고,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19시에 출발했다..
항공사에서도 미안해하며 탑승하기전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나눠주더군..
그리곤 아래사진과 같이 제주항공의 기내식은.. 삼각김밥과 감귤쥬스 ㅋㅋㅋㅋ



고맙게도 내 친구의 일본인 친구가 간사이 공항에 마중나와 있었고 정말 고맙게도 이것저것 챙겨주었다..



처음으로 타게된 일본 전철역 ㅎㅎㅎ
아무튼 어떤 경로로 가게 된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 ㅡ_ㅡ..
간사이 공항역에서 난바역으로 가기위한 시작..



드디어 난바에 도착했지만...
기환이의 일본친구와 저녁을 먹을 시간도 없이 ㅡ_ㅡ...
야간버스 탑승장소를 찾기 위해 그냥 난바역 근처를 이렇게 활보하기만...
아래 사진처럼 지상에도 역이랑 연결되어서 지붕이 덮여있는 상가 공간이 많았던 것 같다.





늦게 도착해서, 오사카 구경을 거의 못하고 도쿄로 가는 야간 버스 탑승 위치를 찾기에 매우 바빴다.
사실 그 날 비행기가 캔슬되면, 미리 예약해놓은 야간버스를 날려버리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 ㅋㅋ
오사카-> 도쿄 행으로 거금 6100엔짜리.. 고급 야간버스로 했었다 ㅋ
대에충 간식거리만 사놓고, 이러고 있었다...
아래 사진은 야간 버스를 타기전 화장실에서 한 컷 ㅋㅋ


이것이 일본 야간 버스 ㅋㅋ


여행 첫날 부터 야간버스를 탈려니 이거 뭐 체력소모가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첫날 일정은 마무리 되었다..
아래는 버스 내부 사진 ㅋ


 

일본 여행 시작~

Posted by ironmask84
2010. 1. 19. 23:48 해외여행/일본 - 2010







1/11에 여권을 수령하였고~ 전자여권~ 멋있다~ ㅋㅋ


어제 환전도 50,000엔치 했다. ㅎㅎㅎ 조금 부족할려나.. 잘 아껴써야쥐 훗..


이제 짐도 간지나는 쌤소나이트~ 캐리어에 다 쌌고~
적게 넣을려고 했는데 한 가득이더라..

대략 여행 계획짜고 하는데 10일정도 걸렸다..
이제 내일이면 일본으로 출국!

6박 7일의 여행!
구경잘하고 무사히 돌아오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