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_횡성_정선 (강원랜드 편)

Posted by ironmask84
2017. 8. 21. 11:40 국내여행/강원도_2017


올해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_^

원래는 러시아여행을 하려다가... 태국여행을 하려다가... 오키나와여행을 하려다가...

결국 국내 강원도 여행으로 스케일이 줄어들었네요 ㅋㅋ

국내 여행도 좋습니다만, 이번엔 날씨 운이 좀 안좋았어요...

이번 여행은 일정은 8/16 ~ 17 다녀온 기록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예보보다는 좀 비가 적게오고, 드문드문 비가 그치기도 하여서
괜찮았습니다. 

강원도 강릉 고속버스터미널까지 버스를 탔고, 렌트해서 움직였습니다.

시간이 좀 빡빡하고, 날씨도 조금 흐려서 가까운 경포대 해변을 찾아갔습니다.

그 전에 점심을 간단히 먹으려는데 이왕 강릉 온김에 강릉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맛집을 검색해보니..

여기가 교동 이네요?? 그래서 교동 짬뽕을 먹으러 갈까 하다가.. 

그냥 그거 말고도 '백종원의 3대천왕' TV에 나왔다는 칼국수 집에 방문했습니다.  :)

메뉴가 몇 개 없는데, 칼국수가 2가지 종류가 있어요.

붉은 국물의 칼국수와 맑은 칼국수..

저 붉은 국물맛을 보니 바로 알겠더군요. 고추장 양념입니다.

애호박, 김, 오징어, 계란, 깨소금 정도 들어가 있어요.

가격은 동일하게 6천원 입니다.

저는 맑은 칼국수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론 so so한 맛이었네요. ㅎㅎ


자, 이제 잠깐이라도 동해를 볼까 해서 경포대로..

극성수기는 아니지만, 휴가철인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 ㅎㅎㅎ


강릉을 뒤로하고 이번 여행의 메인 첫 번째인 횡성 한우를 먹으러 이동합니다.

횡성한우 편을 참고해주세요 ^^ ( http://ironmask.net/367 )


그리곤, 두 번째 매인인 강원랜드로 가볼까요~

사실 숙소가 강원랜드에 있는 컨벤션 호텔로 잡았습니다. ㅋㅋ

강원랜드에는 3가지 호텔이 있어요.

하이원 호텔, 강원랜드 호텔, 컨벤션 호텔

그 중 신축인 편인 컨벤션 호텔로 예약했는데, 깨끗하고 쾌적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카지노를 살짝쿵 맛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7년 전에 처음 강원랜드 카지노를 가봤었는데,

그 때 당시 입장료 5천원을 내고 들어가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게임 한 번 못해보고

음료만 몇 잔 마시고 나온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 가보니 입장료는 9천원이 되었네요~~ 

사람은 여전히 많더군요... 빠찡코, 카드, 룰렛 등 다 자리가 만석.. 

아직도 도박장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고, 자리가 없는게 놀라웠습니다...

저 처럼 맛만 보고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서도요..

그래도 이번엔 좀 20~30분쯤 기다려서 빠찡코류 게임도 몇번 해보고,

블랙잭도 몇번 해봤네요. 결국 따지는 못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입장하고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에 입구만 찍었네요.  :)

호텔 조식 사진을 빠뜨릴뻔 했네요~~ 

호텔 조식 패키지로 끊어서 맛있는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ㅋㅋ


 

LG 유플러스 멤버십 영화 할인 변경

Posted by ironmask84
2017. 8. 19. 13:50 재테크/깨알꿀팁


유플러스 멤버십 혜택 한 가지 유용한 생활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기본 할인 혜택 외에 '나만의 콕' 혜택이 있습니다.

쇼핑, 영화, 푸드, 교통 으로 나눠서 무료 제공 및 할인이 되는 서비스인데요.

저는 영화를 선택해서 잘 사용 중에 있습니다. ^^


그런데 이 혜택은 멤버십 등급에 따라 나뉘게 되는데요..

올해 초에 요금제를 한단계 정도 낮췄더니.. 

VIP에서 다이아몬드로 하락하였네요 ㅜㅜ


다이아몬드와 VIP 간에 혜택 차이는 꽤 큰 것으로 보입니다.

VIP는 월 2회(주 1회 기준) 씩 무료 관람이 가능한데,

다이아몬드는 격월로 1회만 무료 관람이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이 다이아몬드의 격월 1회 혜택 마저도 7월부터 안좋아졌습니다...

잘 사용하다가 얼마전 무료 영화 한 번 볼까 하다가..
사용이 안되어 문의 해봤더니..

현장에서 3천원 할인 혜택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대신 월 2회(주1회 기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현장 할인! 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 예매를 하지 왠만해선 현장 예매를 잘 안하지요. 

고객센터 담당자는 혜택이 월 2회로 더 개선했다는 뉘앙스로 얘기하였지만,

좋게 들리지는 않더이다.. 실제론 안좋아진 기분..


영화를 1달에 1번 정도 볼까 말까 정도이긴 한데,

명작이 쏟아져 나오면 그거대로 더 자주 보게 될 것 같기도 해서..

다시 요금제를 올려서, VIP로 승급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ㅋㅋ


여기서 팁 하나!

LTE 쓰시는 분들에게 VIP와  다이아몬드 등급 사이 갈라지는 경계 요금제가 이렇습니다.

VIP : 데이터 스페셜 A

다이아몬드 : 데이터 6.6

위 두 요금제는 무제한 통화는 같고, 데이터 제공량이 다릅니다.

약 1만원 정도 차이나는데, 

영화를 자주 보시면, VIP 등급으로 영화 월 2회 무료 관람이 가능한 데이터 스페셜A가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영화비가 평일에도 11000원 인걸 볼때마다 살짝 놀라네요 


 

티스토리 사진 추가 오류 해결 (flash 문제)

Posted by ironmask84
2017. 8. 18. 18:21 블로깅/블로그 팁



Adobe Flash 프로그램은 왠만한 PC 사용자들은 다 사용할텐데요.

이 프로그램은 종종 업데이트를 요구합니다.


저는 바로바로 업데이트를 하는 편이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바로 진행을 했죠..

그러곤 간만에 티스토리 글 하나를 작성해볼까 해서 열심히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려고 사진 추가 버튼을 누르는데.. 

아무리 눌러도 창이 사진 추가 창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다.. 

느낌이 싸한게.. PC에 친숙한 저로선 뭔가 최근에 업데이트나 설치한 것이 잘못되었겠구나 하는 느낌이 오는데

마침 바로 전에 flash 업데이트를 한 것을 생각해 내고는...

열심히 구글링 해서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ㅋㅋ

어쩌면 크롬을 사용했을 때만 나타나는 문제일지 모르겠습니다!


1. 크롬 설정인 chrome://settings/content 을 주소창에 입력하고 엔터 칩니다!

2. 크롬설정에서 Flash 설정을 선택합니다.

3. 허용 부분에 '추가'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위 3단계로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

그동안 flash 업데이트를 계속 해왔는데, 왜 이제서야 이런 보안관련 기능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유저분들은 한 번쯤 이런 문제를 부딪힐 수 있을 것 같군요.  :)



 

티스토리 건의 및 문의사항 보내기~

Posted by ironmask84
2017. 8. 18. 00:15 블로깅/블로그 팁



올해 들어 부쩍 티스토리 블로그에 열정을 더욱 쏟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다음 고객센터에 건의를 해보기도 하네요. ^&^

티스토리가 탄생할 당시에는 꽤 많은 인기를 끌면서 다음에서 많은 서비스 지원을 해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거의 방치 수준으로 신경을 안쓰다가 최근들어 조금씩 서비스 지원이 눈에 띕니다. ^^


요즘 티스토리를 이용하면서 좀 아쉬웠던 점에 하나가

이모티콘 스티커 지원이 미비한 것이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라인 캐릭터를 이용한 스티커가 많은데 

티스토리에는 너무 작고 오래된 이모티콘만 지원이 되고 있죠..


그리하여 많은 티스토리 유저들이 건의를 해왔을 것 같지만,

저도 거기에 힘을 보태고자 건의를 해보았습니다!

건의 및 문의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http://cs.daum.net/faq/27.html (블로그 건의)로 접속합니다.

2. 아래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것을 고릅니다.


3. 아래 그림에 우측 하단에 있는 '문의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4. 문의할 내용과 파일첨부을 작성해서 문의 및 건의를 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간단하죠? 




하루만에 답장이 와서 좀 놀라기도 했고, 

서비스 개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ㅎㅎ

하루빨리 스티커 꾸미기에 좋은 스티커 서비스가 지원되길 기대합니다.  :)



 

[구글 애드센스] #2 주소확인 PIN 등록

Posted by ironmask84
2017. 8. 17. 23:12 블로깅/블로그 팁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9년이 되었고,

애드센스를 첫 시도 해본 것이 2009년 쯤입니다.

그때는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매우 미비한 수익이었습니다.

지금도 아직 활성화 중이지만, 대단한 수익을 내보자는 것보다는 

블로그를 즐기면서, 소소한 용돈이 될까해서 올해 다시 애드센스를 시작했습니다. :)

인증받았지만, 죽어있던 계정을 다시 살려 냈어요!
(  
http://ironmask.net/325 참조 )





그러곤 1달 조금 지났습니다. 아직도 미비한 블로그 이지만...

많은 네티즌들과 소통이 되고 좋은 정보 공유도 되길 바라면서 지나왔는데,

오늘 잠깐 애드센스 관리 창을 열어보니.. 두둥.. 빨간줄이 하나 생기더니,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 입니다.' 라는 글이..

(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순간 벌써 내가 지급 받을 금액이 되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 전 100달러가 되어야 지급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순간 설레긴 했습니다.. ^^ 

3~5일 후에 PIN번호가 있는 우편이 도착하려나 봅니다.

우편이 도착하면 다시 후기를 추가할게요~ ㅎㅎ


자, 아래를 보시면,  '주소확인' 기준액이 또 10달러라고 나와있습니다.

지급 기준액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100달러 맞습니다. :)

(아래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

어느새 10달러가 넘었나봐요..ㅋㅋ

의미있는 10달러라 기분은 좋네요 ^__^


후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8월 17일에 발송되었다고 했으니.. 

18일 걸렸네요.. 정확히 2~4주 내에 왔습니다 ㅋㅋ


 주소가 정확히 전달이 되었네요 ㅎㅎ 발신주소가 MALAYSIA? 말레이시아? 외주업체를 쓰나보군요 ㅋㅋ 


 뒷면은 평범합니다.. ^^ 


 모서리를 자르고 안쪽을 보면 PIN 번호가 뙇!! 


자, 그럼 이제 입력해볼까요? ㅎㅎ

한 번에 성공안되서 잠시나마 긴장탔네요... ㅠㅠ

아래 사진들을 참고해주세요!!


 애드센스 로그인을 한 메인화면에 뙇! 하니 수신 주소 확인 메뉴창이 떠 있습니다... 


 자 그래서 곧장 메뉴 확인을 누르면 이렇게 친절하게 입력하고 제출하게끔 되어있는데요.. 


 으아니?! 분명히 제대로 입력했는데 실패했습니다.. 2번밖에 안남았다는 문구에 갑자기 긴장모드... 


 자, 이럴땐 당황해서 또 그대로 입력했다간 기회를 1번 또 잃게 될 수 있으니.. 
 평정심을 가지고 우편에 적힌대로 설정-계정정보-주소인증 메뉴로 들어가 봅시다. 

 으아니?! 여기는 또 광고 게재가 중단 된다는 어마무시한 문구가...
그래도 2번 남았으니 입력을 해봅시다!! 


 자동으로 메인화면으로 나가더니.. 어라?? 주소인증 해라는 문구가 사라졌습니다!! 


 계정 정보에서도 '주소인증' 메뉴가 사라졌네요!! ㅎㅎ 


주소인증 메뉴가 사라진 것을 보아하니, 

아마 등록은 무사히 마친듯 합니다.

자, 이제 100달러가 되는 순간까지 달려봅시다!! ㅋㅋㅋ


 

선글라스 구입 기준

Posted by ironmask84
2017. 8. 15. 18:01 재테크/깨알꿀팁


오늘 선글라스를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이 글을 일상 카테고리에 넣을까 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러 생각과 고민을 하여 저렴한 선글라스를 구입하였기에...

'재테크' 카테고리에 포함시켰습니다.


우선, 선글라스는 꼭 명품 브랜드를 써야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과는 좀 다른 얘기입니다. ^^

2년전, 여름휴가 때 캄보디아 여행에서 저의 첫 선글라스인.. CK 선글라스를 잃어버렸습니다..

15만원 정도 들여 구입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식당에서 밥먹고 두고 나와서 한 30분 뒤에 

다시 찾아갔으나... 어리둥절한 캄보디아 직원들의 표정과 함께.. '당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때 다시 선글라스를 좀 사용할까 하는 생각에 몇 일전 부터 계속 고민했습니다.

해외여행을 잡아서 면세점에서 사는거야! 라고 첨에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해외여행의 여러 위험요소와 가성비 효율로 인해 이번 해외여행은 좌절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여행으로 휴가를 좀 보내볼 생각에 그래도 선글라스를 사보자 하여,

우선은 백화점에 일단 가볼까 하고 계획하고 있던 찰나..

우중충한 날씨 덕에 집앞에 새로 생긴 안경점을 우선 가보기로 하여 둘러보니..


 제가 구입한 것이 1+1 입니다. 그냥 1으로 2만원에 해줬네요 ㅋㅋ 

짜잔~ 이런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 것 있네요.  (요새, 핫한 브랜드인 카린 모델 수지도 보이네요)

사실 어디든 있을법한 행사이긴 한데,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큰 안경점은 아니어서, 엄청 많지는 않지만 해외 브랜드 몇 개와 좀 더 많은 국내 브랜드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선글라스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이 디자인을 주로 보게 되는데, 

저는 기능성에도 좀 기준을 두고 싶었습니다.

주 기능은 자외선 차단! 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안경점 사장님과 여러 문답을 좀 나눴습니다.

자, 글이 길어지니깐 문답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이렇습니다.


1. 국내 무명 브랜드 선글라스도 해외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와 마찬가지로 UV 100%차단 효과는 같다.

2. 비싼 선글라스의 경우, 세밀한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예를들면, 렌즈에 열방출 정도, 다난사 되는 빛 처리 정도, 좀 더 가벼운 안경테 소재 등

3. 저렴한 선글라스도 2~3년 쓰는데에 문제가 없다. (명품이든 아니든 3년정도 쓰면 UV차단 효과는 많이 상실됨)

좀 더 정밀한 측정을 위해 단파장 등이 포함된 기계를 통해,
2만원짜리 국내 무명 브랜드 선글라스와 25만원짜리 오클리 선글라스 렌즈의 UV차단 효과를 측정해본 결과...

2만원짜리는 2%정도 투과가 되었고, 25만원짜리는 0% 투과..
확실히 비싼게 더 좋긴 합니다만,
실제 햇빛을 통한 UV차단에는 2만원짜리로도 100%차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싼 선글라스는 자주 그리고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 섰습니다.

저는 백화점가서 명품 선글라스를 구입하는 것은 보류하였고.. 2만원짜리 선글라스를 구입하였습니다. ㅋㅋㅋㅋ

2만원짜리 선글라스를 구입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지만.. 

디자인도 제법 맘에 들고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2~3년 마다 다시 구입을 하는 셈치면 오히려 더 다양한 선글라스를 접해볼 것 같네요.


덕분에 돈을 제법 세이브 하게된 재테크 아닌 재테크를 했습니다. :)

지금 마음이 이렇습니다. 저렴한 제품을 구입했지만, 그냥 뭔가를 쇼핑했다는 것에 기쁨이 있고

명품 선글라스를 샀어도 똑같이 이정도 기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더욱 만족스럽네요.



 디자인도 나쁘지 않죠?  게다가 미러 스타일 입니다!!  브랜드명은 Sovulno..? 


 저기 사진에 저렴한 선글라스를 빼고는 전부 오클리 20만원대 입니다 :) 



 

티스토리 드래그 방지 원하는 부분만 적용

Posted by ironmask84
2017. 8. 14. 17:37 블로깅/블로그 팁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어떤 블로그라도 운영하다보면 자신이 열심히 작성해서 올린 글이

출처도 밝히지 않고 막 퍼가는 것이 불쾌할 수 있습니다.

사실 마음먹고 펌방지해제 Tool이나 웹브라우져의 소스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다 뚫긴 할 수 있습니다만은,

퍼가려는 이에게 좀 더 번거롭게 만들 수 있는 효과는 있습니다. :)




이를 방지하고자, 티스토리 플러그인에는 아래와 같이 스팸,불펌방지라는 플러그인이 제공됩니다.

이 녀석을 적용하면, 관리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블로그 영역이 드래그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저도 이 플러그인을 사용해오긴 했었는데..

어떤 자료는 드래그를 허용하고 싶은 것들이 생겼습니다..

주로 소스코드인 경우인데요.

특정 영역만 드래그를 허용하고자 알아보다가 직접 CSS를 건드려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플러그인의 장점인 관리자인 경우는 모든 영역 드래그 하기는 안됩니다. ^^;

그래도 관리자면, 편집 모드로 가서는 충분히 드래그가 되니까 뭐 ^%^


적용할 CSS 코드는 아래와 같아요~~
티스토리에서 html과 CSS 수정이 가능하신건 아시죠? ㅎㅎ
아래 코드를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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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모든 부분을 막아놓고.. */
{
    -webkit-user-select: none;
    -moz-user-select: none;
    -ms-user-select: none;
    user-select: none;
}
/* 태그의 id가 opensource인 녀석은 허용 */
#opensource *{
    -moz-user-select: text;
    -webkit-user-select: text;
    -ms-user-select: text;
    user-select: text;
}


그리고 위의 코드를 드래그 가능한 영역으로 설정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div> 태그 혹은 <p>, <span> 태그와 같이 영역을 구분하는 태그로 

드래그를 허용할 영역을 감싸고 id를 위에 설정한 "opensource"로 부여하면 됩니다.

아래 예시는 현재 글을 html 로 표시했을 때 입니다~~ ㅎㅎ


 

SNS 공유 버튼 달기

Posted by ironmask84
2017. 8. 14. 12:36 블로깅/블로그 팁


SNS 공유버튼 달기 – Add This

티스토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플러그인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SNS로의 공유 버튼은 넣을 수가 없습니다. 소개해드릴 사이트는 AddThis 라는 사이트인데,  여러가지 소셜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형태의 디자인도 가능하며,
방문자가 공유한 히스토리도 관리해주는 등 여러모로 괜찮은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

 


www.Addthis.com

 

1) Email 주소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2) Tool 추가에서 Share Buttons를 선택합니다.


 

3) SNS공유버튼의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합니다. 

 


위 그림처럼 여러 가지 형태의 스타일이 가능합니다.

 

 

4) 원하는 버튼을 넣어 원하는 스타일로 꾸밉니다.

  


Floating 을 예시로 보여드리면,
ADD MORE SERVICES 메뉴로 원하는 소셜 버튼 추가가 가능합니다.    

버튼 위치나 추가적인 디자인도 가능합니다.

데스트탑과 모바일 2가지다 적용이 되도록 되어있어서 반응형 블로그 스킨에 매우 적합합니다.
위 그림 처럼 옆에 실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직관적입니다.

 

5) 코드복사


Get The Code 메뉴에서 코드 복사가 가능합니다.
가이드 대로 해당하는 블로그 html 내에 붙여 넣으면 되겠습니다. :)



 

IoT를 위한 통신 기술 NB-IoT

Posted by ironmask84
2017. 8. 9. 11:38 나는 프로그래머다!/Sensor


IoT를 활성화 시킬 새로운 통신 기술이 만들어지고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LTE망을 이용해 대역폭을 낮게 조정해서 최대 전송량은 적은 대신에 저전력이 가능하게 되어

IoT 산업의 핵심인 센서 데이터와 같은 수 많은 HW 모듈의 데이터 수집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KT에서는 이미 LoRA 라는 IoT용 통신망을 구축하여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KT와 LG U+가 NB-IoT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중입니다. 


LoRA vs NB-IoT

LTE에서 서비스되는 IoT 기술로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NB-IoT는 KT와 LG U+가 협력해 2017년 1분기에 망구축 완료 예정입니다

LoRA와 NB-IoT는 느린 속도와 저렴한 모듈가격 약 10년미만의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로라의 경우 무선 마이크 주파수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간섭 현상이 쉽게 생겨 문제가 생길거라는 예측이 있으며, 해당 주파수는 벽을 통과하기 어려워 야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면 NB-IoT는 연결되지 않았던 외진곳이나 지하등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주파수 면허 vs 비면허

로라는 비면허 대역을 사용하지만, NB-IoT는 면허 대역을 사용합니다. NB-IoT는 LTE주파수를 사용하여 서비스하며, 국내에서는 해당 주파수를 이용 하려면 허가받은 사업자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NB-IoT 기술의 강점
NB-IoT는 Resource Block(자원 할당의 최소 단위) 하나에 해당하는 대역폭인 180kHz만을 활용하여 IoT 기기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산업용 IoT의 경우 저용량 데이터만을 가끔씩 전송하니 이러한 특성에 맞춰 적은 대역폭을 이용하여 많은 단말을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적은 대역폭 사용하기 때문에 단말의 칩셋 가격 또한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NB-IoT의 주파수는 LTE 서비스를 위해 비용을 지급해 면허를 획득한 대역이고, LTE는 이미 국내에 서비스해 온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장비, 통신 등 에코 시스템이 충분합니다. 따라서 품질 관리와 커버리지 측면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또한 NB-IoT는 무선 신호를 단순화하다 보니 도달 거리가 더 늘어나 기존에는 연결되지 않았던 외진 장소나 지하 깊은 곳에 사물이 설치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NB-IoT는 LTE 통신망과 똑같은 주파수 내에서 라이트하게 만들어진 프로토콜을 쓰기 때문에 보안성을 보장할 수 있고 이는 건강, 의료 등 보안성이 중요시 되는 사업에 사용하기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IoT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많은 IT 회사들이 IoT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IoT 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는 IoT 기술을 활용한 기존 프로세스 개선 및 신규 서비스 적용 사례들이 나오면서 IoT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IoT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IT 사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 IoT로 불리는 서비스 대부분은 기존 M2M(Machine To Machine) 서비스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기존 M2M의 적용 범위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었을 뿐이며, IoT 그 진정한의 의미인 다양한 사물이 인터넷이 연결되어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연계하여 부가 가치를 창출한다는 취지에 부합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소물인터넷의 새로운 시작, NB-IoT’

IoT는 다양한 사물이 통신 가능하다는 전제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물이 통신할 수 있게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IoT 사업의 가장 큰 장애물이기도 합니다. 이 비용에는 통신 모듈, 통신료, 전기료, 유지 보수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집할 데이터의 활용 가치가 이 비용 대비 얼마나 큰지가 IoT 사업성의 기준이 됩니다. 만약 이 통신 비용을 줄일 수만 있다면, 많은 IoT 서비스의 사업성이 확보될 것이고, 이는 곧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의 활성화를 앞당길 것입니다.

소물인터넷은 IoT가 대두되었을 때부터 같이 파생된 개념으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굳이 초고속 네트워크나 고성능의 디바이스가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도 많다는 사실에 기반하여, 작은 센서나 디바이스를 위한 소량 데이터 전송에 특화된 기술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의 시그폭스(Sigfox)사에서 비면허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있으며, RFID, NFC 등의 근거리 무선 통신을 통한 IoT 서비스도 소물인터넷의 개념이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국내 통신사에서 NB-IoT를 상용화시키면서 근거리 네트워크의 한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소물인터넷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부터 소물인터넷의 새로운 주체, 그리고 IoT 사업의 변화를 가져올 NB-Io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TE의 발전 방향

통신사들은 4G LTE에 이어 5G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G에서도 동영상을 보기에 충분한 네트워크 속도가 지원되기 때문에 굳이 5G가 필요 없으리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3GPP의 Road Map을 보면 더 빠른 통신 속도를 지원하는 기술과 IoT를 위한 저전력 기반과 적은 대역폭을 사용하는 통신 방식으로 나누어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NB-IoT와 같은 통신 방식도 5G의 일부이며, 지금도 계속 발전해 가고 있는 기술입니다.


l LTE 통신 방식 비교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이 필요한 서비스의 경우 빠른 전송속도가 필수겠지만, 센서 수집이나 사용량 검침과 같이 작은 데이터를 빈번하지 않게 주고받는 서비스는 적은 대역폭을 사용하여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통신 방식이 유리합니다. 이러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LTE Cat-0, LTE-M을 거처 NB-IoT 표준이 지난 2016년에 확정되었고 국내 일부 통신사들은 LTE-M을 확보 이후 이미 NB-IoT망을 통한 상용 서비스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NB-IoT의 서비스 특징

NB-IoT망을 사용한 서비스는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저렴한 통신 모듈 가격과 작은 모듈 크기
LTE 모듈이 3만 원~4만 원대인데 반해 LTE Cat 1은 1만 원 정도로 저렴했으며, 크기도 50% 수준이었습니다. NB-IoT의 경우 시장에서의 모듈 적정 가격을 USD 5 정도로 산정하고 있어, 기존 LTE 모듈을 탑재하는 경우보다 부담이 적으며, 디바이스 크기가 작아져 거치형 혹은 부착형 디바이스에 유리합니다.

둘째, 어느 곳에서든 통신이 가능
기존 근거리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Gateway나 AP와 같은 중계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신호의 간섭 및 신호의 세기를 확인하여 적절한 위치를 선정해야 하였으며, Layout이 변하거나 디바이스의 위치가 조정되어야 할 경우 유지 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존재하였습니다. 

NB-IoT는 통신사의 기지국을 사용하기에 기본적으로 어느 곳에서나 통신이 가능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LTE 기지국이 전국적으로 잘 분포되어 있기에 유리하며, 신호의 세기가 약하거나 음영 지역일 경우 통신사에 이야기하여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저전력으로 배터리 오랜 기간 사용 
NB-IoT는 배터리 지속 기간을 10년 정도로 예상합니다. (이는 통신 모듈의 배터리 기준이며, 디바이스가 배터리를 같이 사용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기간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기 때문에 유지 보수 비용이 감소하며, 초기 디바이스 설치 시 상시 전원을 위한 전력 공사가 생략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소모량이 적으므로 태양열을 통한 충전 등으로 배터리 교체 주기를 늘리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넷째, 기존 LTE 대비 저렴한 통신료
아직 개인이나 일반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기존 LTE 사용료보다 저렴하게 NB-IoT를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 횟수와 크기에 따라 통신료는 달라지겠지만, 이미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의 경우 한 회선당 월 천원 정도의 가격을 산정하고 있으며, 각 통신사에서 현재 제공 중인 기존 IoT 등의 월 서비스 사용료 수준 이하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장점 외에 아래와 같은 서비스 고려 사항도 있습니다.


첫째, 느린 통신 속도, 낮은 디바이스 사양
기존 LTE 기지국을 사용하지만, 대역폭을 조금만 할당하기 때문에 통신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Qualcomm의 MD9206 모델의 경우 최대 Download 20 kbps, Upload 60 kbps 지원)

데이터의 크기가 크거나 전송 주기가 짧은 서비스 등 NB-IoT 특성에 맞는 서비스가 아니라면 전송 속도의 문제로 품질 저하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디바이스나 모듈의 H/W 스펙이 낮은 경우가 많으므로, 실시간 이벤트 처리나 복잡한 처리가 필요한 서비스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 통신 모듈의 수급과 설치 지역 확인 필요
NB-IoT는 통신사의 LTE 기지국을 사용하므로 각 통신사에서 인증된 모듈을 사용해야 하며 아직 개인이나 일반 기업을 위한 모듈 판매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또한, NB-IoT가 상용화가 준비되긴 하였지만, LTE처럼 아직 전국적으로 설치된 것은 아닙니다. 시범 지역이나 서비스 지역 단위로 기지국 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NB-IoT에 적합한 프로토콜

NB-IoT 모듈은 말 그대로 통신 모듈이기 때문에 프로토콜 사용에 제약은 없습니다. 다만, 낮은 전송 속도와 저 사양의 디바이스의 경우를 고려하여 CoAP 프로토콜[각주:1]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토콜은 Restful 개념이나 응답 코드 등이 HTTP와 유사하게 동작하기 때문에 HTTP의 경량화 프로토콜로 알려져 있으며, 이름 그대로 저 사양의 제한적인 디바이스를 위한 통신 규격입니다. 

통신의 부하(Overhead)를 줄이기 위해 UDP 기반으로 동작하면서도 신뢰성(Reliability)을 보장하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응답이 필요한 메시지와 아닌 메시지를 구분하고 응답이 필요한 메시지의 경우, ID와 Token을 사용하여 응답이 제한 시간 안에 왔는지 확인하며, 중복 메시지나 요청하지 않는 응답에 대한 처리까지 설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NB-IoT와 같이 적은 대역폭을 사용하는 단말을 위해 메시지 크기를 나누어 전송할 수 있는 Block Transfer에 대한 설계가 포함된 점과 센서와 같이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올리는 통신 방식의 효율성을 위해 Observer라는 기능이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CoAP 기반 IoT 표준, LWM2M

CoAP가 IoT 프로토콜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LWM2M, OCF, oneM2M 등 CoAP을 사용하는 IoT 국제 표준들도 많이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중 CoAP 프로토콜의 특성과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LWM2M[각주:2]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IoT 국제 표준들은 표준 메시지 형태를 CoAP에서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데 반해, LWM2M은 CoAP의 기능 자체를 활용하여 표준을 규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LWM2M의 주요 기능은 Bootstrap, Registration, Information Report, Device Management로 M2M 서비스에 필수적인 기능만 간결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l LWM2M의 주요 기능


LWM2M 디바이스는 자신의 Data 구조를 Object나 Resource 형태로 구현하고 위 네 가지 기능을 사용하여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Information Reporting은 CoAP의 Observe 기능을 활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센서의 값이 바뀔 때 주기적으로 Notification을 하도록 표준에 명시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전송 주기를 설정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Device management는 디바이스가 관리하는 Data를 읽거나 쓸 수 있는 기능이며, 명령•제어도 가능합니다. Firmware Update는 기존 OMA DM과 유사한 방식으로 표준이 정의되어 있으며, Firmware 파일 Download 시 CoAP을 사용한다면 Block Transfer를 사용해서 파일을 전달해야 합니다.



출처: http://blog.lgcns.com/1447 [Creative and Smart! LG CNS]


 

LAN과 WAN 그리고 Ethernet

Posted by ironmask84
2017. 8. 8. 11:11 컴퓨터공학/통신 기술


센서를 이용하는 HW 보드 제품을 연구개발하다 보니,

이제는 LAN, WAN 포트를 통한 데이터 통신 테스트를 위해...

어렴풋이 알고있는 LAN, WAN, Ethernet에 대한 개념 정리를 하게되네요 ㅎㅎ

간단하게 얘기드리면,

LAN, WAN은 네트워크의 유형입니다.

그리고 Ethernet은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프로토콜 즉, 규약의 한 종류입니다.




LAN (Local Area Network)

- 통신 주체인 자신이 포함된 동일 네트워크를 의미하며 비교적 작은 범위로 구성된다. (사용자가 포함된 지역 네트워크)

- 연결 방법 : LAN장비를 사용하여 연결 실시
- 연결 장비 : NIC(랜카드) , Switch , T/P Cable

- 스위치, 랜카드(NIC), UTP 캐이블, 무선 AP를 사용하여 구축

- Ethernet 프로토콜 사용

- 버스 토폴로지나 스타 토폴로지 방법으로 구성

- 특징 : 네트워크 구축시 비용이 증가하지만 통신 , 유지/보수 비용이 감소한다.

- 통신 Protocol : Ethernet (IEEE에서 지정한 LAN구간 표준 Protocol)

      * Ethernet : 10Mbps
      * FastEthernet : 100Mbps
      * GigabitEthernet : 1,000Mbps

- 통신 주소 : Mac-address (16진수 48bit , HH-HH-HH-HH-HH-HH)


WAN (Wide Area Network)

-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외부 네트워크구간을 의미하며 비교적 큰 범위로 구성된다. (분리된 LAN과 LAN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 연결 방법 : WAN장비를 사용하여 연결 실시
- 연결 장비 : Router

- 특징 : 일반적으로 ISP로부터 임대회선을 사용하기때문에 네트워크 구축 비용이 감소하지만 통신 ,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한다.
- 통신 Protocol : IP  (Internet Protocol : IANA에서 관리), HDLC, PPP,  최근에는 Ethernet 을 많이 사용
- 통신 주소 : IP address (10진수 32bit , A.B.C.D)


라우터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하며, 로컬 환경에서 리모트 환경으로 원거리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이때, 라우터로 연결된 WAN 구간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프로토콜 중 점-대-점 환경에서

사용하는 HDLC 와 PPP가 있으며, 패킷 스위칭 환경에서 사용하는 Frame-Relay가 있다.

 

WAN 구간은 ISP로부터 고객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임대하는 방식이므로 유지 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관리는 ISP 업체 관리자가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나의 LAN에서 다른 LAN으로 가려면 반드시 라우터를 거쳐야한다.

윗 그림 WAN 구간에서 사용하는 전송 프로토콜이 HDLC,PPP 등 있는것이다.

 

 

데이터링크 2계층 전송 프로토콜 간략한 설명

 

PPP(Point-To-Point)

점대점 프로토콜이라고 불리우는 이 프로토콜은 네트워크 분야에서 두 통신 노드 간의 직접적인 연결을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계층 데이터 링크 전송 프로토콜이다.

 

HDLC(High-Level Data Link Control)

HDLC 프로토콜은 Cisco 전용 프로토콜이다. PPP와 마찬가지로 2계층 데이터링크 전송 프로토콜이다.

 

Frame-Relay

PPP와 HDLC와 마찬가지로 2계층 데이터 링크 전송 프로토콜이고

HDLC나 PPP와는 다르게 point to multi-point 가 가능하다.

즉 뭐냐.. HDLC나 PPP는 단말과 서버가 1:1 작용인 Point to Point 인데

이건 1:다수(N) 이 가능한 point to multi-point 란 뜻이다.

 

 

☆참고로 HDLC나 PPP는 WAN구간의 프로토콜이지만 2계층장비 데이터링크 전송 프로토콜이다.

꼭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해 두자!

( 3계층 프로토콜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음 )


common carrier(공동망 사업자)에 의해 운영된다. (한국 같은 경우 SK, SKT, LG U+ 등)

WAN 경로 구축에는 두 가지 기술적 방안이 있다.


Circuit Switching : 주로 전화망에 사용

Packet Switching : 인터넷 및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Circuit Switching (회선 교환 방식)

물리적 회선을 잡아서 통신하는 방식이다.


Medium : 전송 매체. 동축 케이블, 광섬유 등 물리적 매체의 종류를 가리킨다. 

도로에 비유하면 비포장 도로, 콘크리트 도로, 아스팔트 도로와 같은 종류를 가리킨다.

Link : Medium + Protocol

도로에 비율 하면 "강남대로" 라는 링크는 : Medium은 아스팔트 도로이고 대한민국 교통법규라는 프로토콜에 맞춰서 운영된다.

Channel : 한 회선을 여러명이 나눠쓸 수 있도록 시간대별이나 주파수 폭 등으로 구분

도로에 비유하면 차선에 해당한다.

Circuit : 한 호스트에서 다른 호스트로 가기 위하 전체 경로

도로에 비유하면 [대구시청 -> 북대구 IC > 무슨 고속도로 -> 무슨 IC -> 3번 국도 -> 부산 대로 -> 해운대로 -> 부산시청] 이 대구시청에서 부산시청간 Circuit이다.


Packet Switching (패킷 교환 방식)

패킷이라는 작은 조각 단위로 데이터를 나눠 각각을 각 node를 거쳐 목적지까지 전달시킨다.


Virtual Circuit방식과 Datagram방식이 있다.

Datagram : 패킷을 하나씩 발송한다. 각 노드에선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각각의 경로를 임의 결정해서 보낸다.

Virtual Circuit : Store & forward 방식으로 패킷들을 잠깐 저장 해 뒀다가 적절한 가상의 경로(Circuit)을 설정해서 한꺼번에 보낸다.




아래는 보너스로 ISP 및 국내 인터넷 망 구조에 대한 내용입니다. :)

Internet Structure

Internet Service Provider (ISP

 - 사용자에게 인터넷이 제공되는 가장 말단의 관문

 - 사용자에게 temporary IP를 제공

Point of Presence (POP)

 - 가입자가 ISP로 접속하기 위한 접속점

 - 접속과 인증 절차를 관장

Network Service Provider (NSP)

 - ISP에 Backbone Network를 제공

Network Access Point (NAP)

 - ISP끼리의 접속점


아래 두 그림을 비교해서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Internet Structure Example





국내 인터넷 망

참조 사이트
http://blog.naver.com/izam23/90149229470
http://blog.naver.com/asd7979/30102690564
http://raisonde.tistory.com/240



 

top 명령어 (실시간 CPU 사용률 체크)

Posted by ironmask84
2017. 8. 4. 16:52 나는 프로그래머다!/Linux



리눅스 명령어 중에 'top' 라는 것이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CPU 사용률 체크를 해주는 도구인데요.

리눅스를 사용하는 디바이스의 성능이나 리눅스 서버의 성능을 체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어떤 프로세스가 CPU를 과다하게 잡고 있는지 분석이 가능하지요 :)

기본적인 실행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맨 윗줄부터

16:25:10 현재 서버의 시간

1user : 한명의 사용자가 접속

load average : 부하율


tasks 에서 259 total은 257개의 프로세스가 가동중

2 running 2개의 프로세스가 실행중

257 sleeping : 257개의 프로세스가 대기중

0 stopped : 0개의 프로세스가 멈춤

0 zombie : 0개의 프로세스가 좀비상태


-- CPU --

%us  : 유저 레벨에서 사용하고 있는 CPU의 비중

%sy : 시스템 레벨에서 사용하고 있는 CPU비중

%id : 유휴 상태의 CPU 비중

%wa : 시스템이 I/O 요청을 처리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CPU idle 상태인 비중


-- 메모리 --

Mem:   32946200total,  25504432k used,   7441768k free,  53460k buffers 

전체 물리적인 메모리, 사용중인 메모리(used), 사용되지 않는 여유 메모리(free), 버퍼된 메모리(buffers)

Swap:  17101184k total,    11708k used,  17089476k free,  22014132k cached 

전체 스왑 메모리, 사용중인 스왑 메모리, 남아있는 스왑메모리, 캐싱메모리



-- 프로세스 상태 --

PID : 프로세스 ID (PID)
USER : 프로세스를 실행시킨 사용자 ID
PRI : 프로세스의 우선순위 (priority)
NI : NICE 값. 일의 nice value값이다. 마이너스를 가지는 nice value는 우선순위가 높음.
VIRT : 가상 메모리의 사용량(SWAP+RES)
RES : 현재 페이지가 상주하고 있는 크기(Resident Size)
SHR : 분할된 페이지, 프로세스에 의해 사용된 메모리를 나눈 메모리의 총합.
S : 프로세스의 상태 [ S(sleeping), R(running), W(swapped out process), Z(zombies) ]
%CPU :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CPU의 사용율
%MEM :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메모리의 사용율
COMMAND : 실행된 명령어


-- top 실행후 명령어 --

 shift + p

 CPU 사용률이 높은 프로세스 순서대로 표시

 shift + m

 메모리 사용률이 높은 프로세스 순서대로 표시

 shift + t

 프로세스가 돌아가고 있는 시간 순서대로 표시

 - k

 프로세스  kill  - k 입력 후 종료할 PID 입력 signal을 입력하라고 하면 kill signal인 9를 입력

 - a

 메모리 사용량에 따라 정렬

 - b

 Batch 모드 작동

 - c

 명령행/프로그램 이름 토글

 - d

 지연 시간 간격은 다음과 같다. -d ss. tt (seconds.tenths)

 - h 

 도움말 

 - H

 스레드 토글

 - i

 유휴 프로세스 토글

 - m

 VIRT/USED 토글

 - M

 메모리 유닛 탐지

 - n

 반복 횟수 제한 : -n number

 - p

 PID를 다음과 같이 모니터 : -pN1 -pN2 ... or -pN1, N2 [, ...] 

 - s

 보안 모드 작동

 - S

 누적 시간 모드 토글

 - u

 사용자별 모니터링 : -u somebody

 - U

 사용자별 모니터링 : -U somebody

 - v

 version

 space bar

 refresh

 - u

 입력한 유저의 프로세스만 표시 - which u

 숫자 1

 CPU Core별로 사용량을 보여준다.

 

 


 

유동IP 환경을 고정IP로~ DDNS 포트포워딩

Posted by ironmask84
2017. 8. 4. 13:46 나는 프로그래머다!/Sensor


1. 소개


집에 설치한 PC에 접근하는 방식은 보통 "팀뷰어" 같은 화면 공유 프로그램을 활용합니다.

그런데, 화면 공유 프로그램이 아닌 무엇인가 제어를 하고 싶을 때는 집에 설치한 장치가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있고, 
IP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대기업이 제공하는 인터넷을 쓰다보니 IP주소를 모르고 그냥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사실 보통 사람들은 집에 설치된 공유기에 대기업에서 어떤 IP를 할당해주었는지 알필요가 없죠. 거의 집에 있는 장치에 
접근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의 인터넷 서비스는 많은 사용자들이 쓰다보니 유동IP를 할당합니다.

다시말하면, 사용자에게 임의로 공인IP를 할당하고 수시로 그 IP가 바뀌기 때문에 외부에서 집에 있는 장치를 
직접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집전화 번호가 바뀌니 우리집에 전화걸 방법이 없다는 것이죠. 대신 집에서는 외부에 전화하는것이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몇몇 공유기 제조사에서 DDNS라는 기능을 넣은 제품을 판매합니다.

IP가 바뀌어도 그 바뀐 IP를 이름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죠. 그것이 URL입니다.

 
       DDNS의 개념 : 인터넷과 DDNS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 IP, Domain, URL에 대한 이해

       인터넷에서 어떤 컴퓨터에 접근하는 데는 IP 라고 하는 주소를 사용합니다.   IP 는 192.168.0.1 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컴퓨터가 이해하기 쉽도록 숫자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체는 사람이며 사람이 수많은 IP 들을 모두 기억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고안된 것이 Domain 이라는 것입니다.
       Domain 은 zonesoft.co.kr 과 같이 사람이 기억하기 좋은 형태로 되어 있는 주소이며 실제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주소도 바로 이 Domain 을 기초로 한 URL (http://www.zonesoft.co.kr/default.html 과 같은 형태) 이라는 것입니다.   즉, Domain 이란 특정 컴퓨터를 지정하는 것이며 URL 은 특정 컴퓨터 내의 특정 디렉토리 또는 파일까지 지정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Domain 이나 URL 만 가지고는 컴퓨터가 다른 어떤 컴퓨터를 찾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DNS 라는 것입니다.

  • DNS 의 개념




  •    DNS 는 Domain 을 숫자로 된 IP 로 바꾸어 주는 일을 하는 컴퓨터로서 인터넷 곳곳에 자리를 잡고 Domain 에 대한 질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즉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 zonesoft.co.kr 이라는 Domain 만 알고 있더라도 211.169.248.107 이라는 실제 주소 (IP) 로 찾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DNS 라는 것이 실상은 "zonesoft.co.kr : 211.169.248.107" 형식의 "Domain : IP" 쌍을 파일에 저장해 두었다가 zonesoft.co.kr 에 대한 질의가 오면 211.169.248.107 을 회답으로 보내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파일의 내용은 정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내용에 대한 변경은 사람이 손으로 직접 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전용선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DNS 의 혜택을 누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물론 일반 네티즌들도 DNS 로부터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웹브라우저로 yahoo.co.kr 을 찾아가는 정도) 독자적인 웹 서버를 구축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세계 어느 DNS 에도 자신의 Domain : IP 쌍이 기억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고정 IP (Static IP) 와 유동 IP (Dynamic IP) 의 차이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DNS 는 정적으로 고정된 IP 만 기억할 수 있으며 반면 요즘 보급되고 있는 염가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들은 회원의 컴퓨터에 수시로 변경되는 유동 IP 만 부여하고 있습니다.   유동 IP 로는 인터넷 서비스를 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Domain 으로 해당 컴퓨터를 찾을 수 없습니다. (DNS 에서 기억하지 못하므로)   둘째, IP 가 수시로 변하므로 외부에서 IP 만으로 해당 컴퓨터에 접근하기가 어렵고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고정 IP 를 사용하기 위한 방법들

       그래서 요즘 많이 보급되어 있는 것이 웹 호스팅입니다.   웹 호스팅이란 전용선을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제공자의 컴퓨터에 작은 공간을 할당받아 자신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에는 별 불편함을 느낄 수 없지만 컴퓨터가 자신의 것이 아니므로 많은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CGI, DB 등의 사용에 제약이 많고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은 하나의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일 뿐 슈퍼 유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정 IP 를 부여받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전용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대형 시스템에서는 전용선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전용선을 설치하고 운영하는데는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또한 전용선이 안정적이지만 그 속도는 가격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 Dynamic DNS (DDNS) 의 개념

       DDNS 시스템은 유동 IP 를 전용선에 부여되는 고정 IP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DDNS 가 하는 일은 일반 DNS 가 하는 일과 같습니다.   그러나 Domain : IP 쌍을 파일에 저장하지 않고 주메모리에 저장합니다.   왜냐하면 유동 IP 를 대상으로 하는 본 시스템의 특성상 IP 를 영구 저장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수시로 그 내용을 갱신하면서 관리하는데는 주메모리가 가장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DDNS 시스템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요소에는 Noti 가 있습니다.   DDNS 는 각 회원의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Noti 로부터 그 컴퓨터에 현재 할당되어 있는 IP 를 통보받아서 그 IP 를 Domain : IP 쌍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자신만의 Domain : IP 쌍을 기억하고 있는 DNS 가 인터넷 상에 있는 것이 되므로 자신의 컴퓨터로 인터넷상에서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 (Web, FTP, Mail, Chatting 등 전용선에서만 가능한 모든 서비스) 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자신이 슈퍼 유저이므로 CGI, DB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구성

보통 가정에 들어온 인터넷은 아래 그림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자 모뎀"은 SKT 같은 회사가 인터넷 설치 시에 집에 놓아주는 기기입니다. 보통은 여기에 바로 PC 를 연결했었는데요. 

요즘은 인터넷 전화, 인터넷 TV도 같이 보다보니 무선공유기를 놔줍니다. 그 무선 공유기를 IPTIME으로 교체를 해야 됩니다.

그 방법은 각 통신사업자마다 내용이 달라 인터넷에서 찾아보셔야 됩니다.


보통은 모뎀까지만 연결해주니 모뎀에 연결한 IPTIME 공유기를 설정하면 됩니다.

IPtime의 DDNS설정은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사실 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IE, 크롬, 파폭 기타 여러 브라우저로 관리자 페이지에 http://본.인.I.P 쳐서 들어갑니다.

관리도구로 들어가면 메인 설정 페이지가 나옵니다.


DDNS 설정 페이지 – DDNS 설정

  • 서비스 공급자: ipTIME DDNS
  • 호스트이름: 원하는 도메인명.iptime.org (ex: abcd.iptime.org)
  • 사용자 ID: my@mail.com 본인 메일 계정
  • 사용자 암호: 원하시는 아무 암호

정상 등록이 나오면 끝났습니다.


원격포트를 열고 외부에서 DDNS 주소를 이용하여 접근하면 이렇게 외부에서도 공유기 관리도 가능합니다.


 발췌 : https://nas.moe/archives/75


3. 설정

DDNS 가 설정이 되었으면, 사실 집에 대표번호가 설정되었다고 보면됩니다.

대표번호는 내선번호가 있어야 하부에 연결된 장치들과 개별 연결이 가능한데 그것이 바로 포트포워딩 설정입니다.





예를들어, DDNS 주소를 tinyfarmer.iptimes.org 라고 설정을 했고, 외부에서 tinyfarmer.iptimes.org : 9000 을 치면 
집에 있는 PC 에 설치된 내 홈페이지가 뜨게 하고 싶을 때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DDNS주소 / 외부 포트 9000 ------ 내부IP    192.168.0.15  /  내부 포트  80


위와 같이 매핑 해 놓으면 무조건 설정된 내부 IP의 해당 포트로 찾아 들어가게 됩니다.

설정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 IPTIME의 기본 설정 페이지 접속 주소는 "192.168.0.1"입니다.

접속이 안되신다면 누군가는 수정한것이기 때문에, 

아래 링크를 참조해서 진행해 주세요.

→ 공유기 설정 페이지 접속 주소 확인 방법 바로가기


1) 인터넷 창을 열고 인터넷 주소창을 "192.168.0.1" 을 입력해 주세요.






2) IPTIME 설정 페이지 접속이 되셨으면 [관리도구]를 클릭 해 주세요






3) 좌측 매뉴의 [고급설정]→[NAT/라우터 관리]→[포트포워드 설정]을 차례대로 클릭 주세요.






4) 아래의 같은 창이 나오면 이제, 내가 포트포워딩 하려는 기기의 IP주소와 포트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되요.

<예시 : IP주소가 "192.168.0.100 이고 포트번호가 3100"인 경우



규칙이름 : 임의지정

내부 IP주소 : 192.168.0.100

외부 포트 : 3100

내부 포트 : 3100 (포트번호는 전부 동일하게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포로토콜 : 대부분 TCP 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5) 이렇게 전부 입력 후 저장을 해주시면 포트포워딩 완료!!!



출처: http://brand-me.tistory.com/194 [Happy Day.]




4. 마무리

사실 공인 IP 서비스를 신청해도 됩니다.

하지만,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므로 공유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해도 충분합니다. 단, 자신이 직접 설정해야된다는 수고가 필요하죠. 

인터넷 구성을 집적할 수 있는 수준이면, 외부에서 집에 있는 기기들을 제어하는데 이정도 설정이면 충분합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


 

라즈베리 파이 프로젝트 준비#1 - 스펙 리뷰

Posted by ironmask84
2017. 8. 3. 14:46 나는 프로그래머다!/Sensor



센서 연구개발에 뛰어들게 되어, 기본 도메인 지식이 부족한 저는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서

기본 도메인 지식도 쌓고 재밌는 프로젝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의욕이 앞선탓에.. 아직 주제도 선정하지는 않았지만.. 

우선은 프로젝에 적절한 보드와 자재 구입 그리고 개발 환경 구축을 먼저 해보죠!


이에 앞서 간단하게 라즈베리 파이 스펙과 '아두이노' 와의 차이 대해 조금 살펴봤습니다.

살짝 검색해본 결과 이미 3~4년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네요. ㅎㅎ


그.래.서 인지 이미 아래와 같이 여러 몇가지 모델이 있고, 최신이 3세대 입니다.


(그림 출처 : http://blog.naver.com/kiyeonah/220761250972)



다음으로는 '아두이노' 와의 차이점 입니다.

아두이노는 입출력 단자들이 별로 없는 반면, 라즈베리파이는 입출력 단자들이 많습니다.

아두이노는 입출력 단자가 암,숫놈이 다 보이는데, 라즈베리 파이는 숫놈만 40개네요!

 


 

 


아래는 아두이노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ATMega328을 쓰고있는 아두이노 우노입니다.

전압 : 5V, 램 : 2k, 플래시메모리 : 32k, 타이머와 Serial, I2C, SPI 등

  


 

 

아두이노는 HW 제어프로그램으로 유일한 Sketch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인터프리터도 필요없고, 운영체제도, 펌웨어도 필요 없습니다. 

 


 



아래는 라즈베리 파이입니다. 

보드의 소형처리장치(Microprocessor)는 음향, 영상, USB, 이더넷 및 HDMI까지 지원합니다.
통상적인 입출력(GPIO, General Purpose Input/Output) 장치가 있습니다.

리눅스와 같은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HW제어가 가능합니다.


 

아두이노는 소형 제어장치(MicroController)라고 하며, 라즈베리파이는 소형 처리장치(MicroProcessor)라고 함

두개 다 명령을 수행하는 중앙처리장치(CPU)가 있고, 타이머(Timer)와, 기억장치(Memory), 입출력 핀(I/O Pin)들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 부분은 입출력 핀입니다.

소형제어장치는 입출력에 강점이 있어서, 외부의 기기를 직접적으로 제어합니다.

하지만, 소형처리장치는 입출력 부분이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트랜지스터가 외부의 기기를 다룹니다. 


위에 설명한 차이점은 여러 블로그에서 동일하게 언급하는 내용인데, 

특히, 연두색 박스로 친 부분에 보면,

소형 제어장치가 입출력에 강점이 있고, 소형처리장치는 입출력에 약하다는게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추측으로는 단순히, 아두이노는 sketch라는 플랫폼형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쉽게 제어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라는
정도의 얘기로만 생각되네요.. (아직 지식이 짧아서.. ^^;)


사실 '아두이노' 도 사용해본적은 없습니다만 검색을 통해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리뷰해보면,

간단하게 IoT, 임베디드 맛만 보고자 하면 아두이노를 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왜냐면 아무래도 Sketch라는 프로그램으로만 제어를 하게되니, 이런저런 제한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고,

대중화되어 여러 오픈소스 환경이 구축이 되지 않을 것 같이 생각이 됩니다.


라즈베리 파이의 경우는 OS를 설치하고, 좀 더 여러가지 다양한 SW 라이브러리를 사용 가능하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성하기에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위의 생각은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언제나 태클 댓글 환영입니다. ^^

앞으로 프로젝트를 계속 잘 진행해 나가면서,

일부 잘못된 내용들은 수정하고 필요한 내용은 추가해 나가겠습니다. :)


참조 : http://nickoo.tistory.com/93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 실전#1 - LED 컨트롤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 준비#4 - WIFI 설정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 준비#3 - OS 설치 및 Putty SSH 접속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 준비#2-1 - 구성품 리뷰

라즈베리파이 프로젝트 준비#2 - 구입 리뷰

라즈베리 파이 프로젝트 준비#1 - 스펙 리뷰
  





 

쓰레드 함수 (pthread) 알아 보기

Posted by ironmask84
2017. 8. 1. 09:46 나는 프로그래머다!/Linux



저는 쓰레드 프로그래밍을 JAVA언어로 먼저 배웠고, 사용해봤습니다.

흔히, 아래와 같은 예로 개념 이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은행에 돈 인출을 한 계좌에서 2건이 거의 동시에 일어났을 때 순차적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선 거래 건이 이뤄지기 전에 후 거래가 전산적으로 먼저 처리되는 꼬임 ㅋㅋ

아무튼 JAVA로 채팅 프로그램을 만들때 사용해보고,
실기시험을 통한 간단한 예시 정도로만 코딩을 해보고는
실무에서 직접 생성해서 적용하는 걸 거의 못해봤네요 ㅠㅠ
(거의 구현된 것을 디버깅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무튼 그리하여, 이번 기회에 좀 더 이해하고 정리하는 기분으로 글 하나 작성합니다.

리눅스 환경이면 gcc가 있을테니 바로 사용가능하고,
윈도우의 경우 MinGW나 Cygwin을 설치하면 크로스 컴파일이 가능해집니다.

크로스 컴파일 --> http://ironmask.net/298


출처:

http://enst.tistory.com/95 [개발 이야기]



또한 1부터 num까지 세는 Thread는 하나씩 셀 때마다 1000마이크로 초(1ms)를 쉰다
쉬지 않으면 SumThread가 끝나기 전에 CountThread가 끝나버려서 Thread가 제대로 돌아갔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PThread를 사용하려면 pthread.h를 인클루드 시켜줘야 한다.
또한 pthread_t 라는 자료형의 변수와 함수들을 사용해 thread를 제어한다.

pthread_t라는 변수형은 thread의 id를 저장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사용한 함수들은 이렇다.

int pthread_create(pthread_t *thread, const pthread_attr_t *attr, void *(*start_routine)(void *), void *arg);

이 함수는 thread를 생성하는 함수이다.
첫번째 인자는 생성할 thread의 id
두번째 인자는 thread의 특성인데, 보통 NULL을 집어넣는다.
세번째 인자는 thread를 실행할 함수가 온다. thread를 실행할 함수는 포인터 함수이므로 인자값으로 올 수 있다.
네번째 인자는 thread를 실행할 함수에 넣어줄 인자값이 온다. 인자값은 하나지만 여러개의 인자값을 넣어주는 꼼수도 존재한다.(이건 다음에 포스팅)

int pthread_join(pthread_t thread, void **rval_ptr);

이 함수는 main이나 부모 thread에서 자식 thread가 종료할 때까지 대기하는 함수이다. main이나 부모thread가 끝나버리면 자식 thread 또한 종료되기 때문이다.
첫번째 인자는 생성한 thread의 id
두번째 인자는 해당 thread가 종료되면 return받을 변수. 리턴받을 값이 없으면 NULL을 넣으면 된다.

void pthread_exit(void *rval_ptr);


이 함수는 thread를 종료할 때 사용한다.
첫번째 인자는 thread를 종료하고 pthread_join() 함수 두번째 인자에 리턴할 변수. 리턴할 값이 없으면 NULL을 넣으면 된다.

pthread_t pthread_self(void)

이 함수는 실행하고 있는 thread의 id를 리턴한다.


또한 gcc에서 PThread를 사용할 소스를 컴파일 할때 맨 뒤에 -lpthread 명령어를 붙여줘야 한다.





이런식으로
MinGW로 컴파일 할때도 마찬가지.

아래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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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 <stdio.h> 
#include <stdlib.h> 
#include <pthread.h> 
 
void *CountThread(void *); 
void *SumThread(void *); 
 
int main(void
int num; 
int result[2]; 
int i, rc; 
pthread_t threads[2]; 
 
printf("input number : "); 
scanf("%d"&num); 
 
pthread_create(&threads[0], NULL&CountThread, (void *)&num); //Count를 할 Thread함수를 threads[0]에서 실행(인자값은 num) 
pthread_create(&threads[1], NULL&SumThread, (void *)&num); //Sum을 구할 Thread함수를 threads[1]에서 실행(인자값은 num) 
 
for(i = 0; i < 2; i++
rc = pthread_join(threads[i], (void **)&result[i]); 
 
if(rc != 0//rc가 0이 아니면 오류 발생 
printf("Error in thread[%d] : %d\n", i, rc); 
exit(1); 
 
printf("Result of CountThread : %d\n", result[0]); 
printf("Result of SumThread : %d\n", result[1]); 
 
return 0
 
void *CountThread(void *arg) 
int i; 
int num = *(int *)arg; //인자값을 사용해야할 때마다 일일이 void* 포인터에서 int* 포인터로 바꿔줘야 해서 귀찮아지므로 그냥 변수를 하나 만들어서 인자값을 넣어줌 
 
for(i = 1; i <= num; i++
printf("In CountThread(0x%lx) : %d\n", pthread_self(), i); 
usleep(1000); 
 
printf("CountThread End\n"); 
pthread_exit(NULL); //인자값을 return하고 Thread함수 종료 
 
void *SumThread(void *arg) 
int result, i; 
int num = *(int *)arg; 
 
for(result = 0, i = 1; i <= num; i++
result += i; 
 
printf("SumThread End\n"); 
pthread_exit((void *)result); //인자값을 return하고 Thread함수 종료(인자값이 void형 포인터로 들어가므로 void형 포인터로 형변환) 
 
 

cs


좀 더 간단한 예시

- 아규먼트를 사용하지 않는 함수의 경우

- arg에 NULL 을 삽입하여 생성

- 아규먼트를 받는 함수의 경우

-arg를 통해 아규먼트를 함께 넘겨주어야 함

void *

- pthread_create 함수 타입

- 아규먼트/반환 타입이 void * 인 함수를 실행

- void * 인 이유

- void * 는 주로 임의의 data type을 가리키는 용도로 사용

- 임의의 data type을 아규먼트/반환 값으로 넘겨줄 수 있음

단일 아규먼트 전달

- 아규먼트로 정수 n을 받고 0 ~ n-1 의 숫자를 출력하는 경우

- pthread_create의 마지막 아규먼트 사용(void * 로 integer 변수를 가리킴)

- main 스레드의 경우

- 아규먼트(n)를 가리키는 포인터 설정

- 포인터를 아규먼트로 넘김  

ex) Main 함수의 n 값을 아규먼트로 받아 Thread에서 0 ~ n 까지의 값을 출력

출처: http://ypangtrouble.tistory.com/70 [끄적끄적 소소한 일상]



참고:

http://underresearch.blogspot.kr/2013/05/pthread-thread.html

http://www.joinc.co.kr/w/Site/Thread/Beginning/PthreadApiReference#AEN226

http://www.morenice.kr/75

http://www.joinc.co.kr/w/Site/system_programing/Book_LSP/ch07_Thread

http://m.blog.naver.com/cky5122/80198083088

http://www.joinc.co.kr/w/Site/Thread/Beginning/PthreadApiReference#AEN226

https://kldp.org/node/93835

http://blog.naver.com/rbosc/90016327317





 

다시 주목받는 Bluetooth 통신 BLE Beacon

Posted by ironmask84
2017. 7. 28. 11:42 컴퓨터공학/통신 기술


BLE(Bluetooth Low Energy)란?         

 

Bluetooth는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무선 통신 방법 중 스마트폰, 마우스, 이어폰 등 여러 방면에서 사용 되는 근거리 무선 통신방법의 하나로, Bluetooth v4.0기준 2가지 기술로 구분하고 한다.

– Bluetooth Classic

– Bluetooth Smart (BLE)

– Bluetooth Smart Ready(Classic and Smart)


출처 : http://www.Bluetooth.com

Bluetooth Classic은 데이터 스트리밍,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지원하며 최대 데이터 전송률과 전력소모가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적은 용량의 배터리 사용 및 작은 데이터 전송을 사용 하는 분야에서 약점을 갖고 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 Bluetooth Smart 또는 BLE라 불리는 경량화된 Bluetooth v4.0 기술이다.



출처 : http://verticalplatform.kr/archives/2010

Beacon과 BLE(Bluetooth Low Energy)

Apple과 Paypal이 최근 공개한 BLE 방식의 Beacon 방식은 아니지만 두 사업자들 보다 먼저 Beacon을 이용해 솔루션을 구축한 사업자가 있다. Local Commerce의 구세주라 불리우는 Shopkick이다. Shopkick은 저주파 Sound Beacon을 통해 자동체크인 기능을 중심으로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며 약 3년간  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미 Beacon을 이용해 성공한 사업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Beacon이 주목을 받는 것일까? 그 첫번째 이유로 BLE 기술을 꼽을 수 있다. 

Bluetooth 기술은 1994년 Ericsson의 무선 개발 연구를 기반으로해 1998년 Ericsson, Nokia, Tosiba, IBM, Intel 등이 참여해 조직한 Special Interest Group에 의해 개발되었다. 2010년 6월 30일에 채택된 Blutooth4.0이 가장 최신 버전 이며, Bluetooth4.0은 기존의 버전과 다른 주요 특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동전 크기만한 전지만으로 1년 이상 Device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저전력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1년 말에 Bluetooth Smart와 센서를 위한 Bluetooth Smart가 BLE의 새로운 로고로 선보였다. 또한 이전 Bluetooth 버전의 경우 Slave 기기가 7대 까지만 가능했으나 Bluetooth 4.0부터는 무제한 동기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Shopkick의 Sound Beacon과 비교해 기기의 소형화, 저전력화, 그리고 벽과 같은 물리적인 환경 요인의 영향이 적은 Bluetooth 의 장점들으로 인해 Apple과 Paypal은 BLE를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다양한 IoT 제품들이 대부분 Bluetooth를 적용하고 있다.

 

Beacon과 NFC (Payment & 위치측위)

Google은  NFC 기반 Wallet 서비스를 통해 Local Commerce Redemption Loop를 닫고자 했으나 이해관계자 간의 불화와 동글 보급에 대한 문제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결제 또는 전자태그를 이용한 정보를 읽는 수준의 서비스만이 제공되고 있다. 최근 Google이 Cloud 기반의 Google Wallet 서비스를 지원함에 따라 NFC의 종말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 Paypal과 Beacon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공개 함에 따라 모든 이들이 BLE Beacon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Apple 역시 결제와 연계한 실내 위치 측위 기반의 플랫폼이 iBeacons를 내놓음에 따라 Beacon은 더욱 주목을 받을 수 밖게 없는 분위기다.

BLE Beacon은 NFC와 비교해 전송거리가 10~50 미터 까지 넓기 때문에 위치측위 기능을 통한 마케팅 플랫폼과 결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는 우위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BLE Beacon은 NFC 보다 이해관계자가 적어 Local Commerce Redemption Loop를 닫을 수 있는 Key Man이 되지 않을 까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demption Loo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면 9월 28일에 올라온  "커머스 플랫폼의 성공, 'Redemption Loop'를 닫는데 달렸다."  참조)

 

개방성으로 인한 잠재력

Beacon으로서 Apple의 iBeacons이 Shopkick과 비교해 더 주목을 받는 이유는 3rd Party 개발자들(ex. Estimote, Roximity 등)의 참여로 다양한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이를 다시 스마트폰 이용자가 이용하게 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또한 Passbook 역시 iBeacons 생태계와 통합되어 Passbook에 저장된 티켓 또는 쿠폰 등이 iBeacons을 통해 좀더 정교한 위치 기반으로 Alert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Shopkick의 솔루션이 3rd Party 개발자를 포함해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현재 단계에서 1단계 Quantum Jump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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