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선풍기 열풍
올해 여름은 매우 더웠습니다.
이제 폭염이 조금 누그러 지긴 했지만, 아직은 여름은 여름이지요 ㅎㅎ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니 부채나 선풍기를 찾게 됩니다.
3~4년 전 부터 샤오미에서 나온 USB용 미니 선풍기 날개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쓰기에 딱이죠.
소리가 좀 크고, 보조배터리를 쥐고 쓰기가 조금 이질감이 있는게 단점입니다.
그러더니 아예 충전식 배터리를 달고 나온 미니 선풍기 들이 인기입니다. ㅎㅎ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에는 AA 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고 썼던 미니 선풍기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 2,000 ~ 3,000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리튬전지를 이용한 휴대폰 배터리, 보조배터리 시대가 되어 선풍기도 이에 맞게 장착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졌습니다. 대신 가격은 15,000 ~ 30,000 원 으로 다양하면서도 비싼건 비싼듯 하군요.
2년전에 받은 USB용 선풍기 날개와 최근에 받은 배터리 장착 선풍기 입니다.
회사에서 받은 건데 나름 쓸만하고 좋네요 ㅎㅎ
폭염이 계속되는 나날동안 저녁에 책상위에 이렇게 2개를 켜놓고...
그래도 땀은 납니다. ㅜㅜ (에어컨이 짱이긴 함..)
그래도 밖에서 머리에 땀날 때, 쐬어주면 머리가 땀에 눌러붙는 걸 방지해주고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가기전에 보조해주는 역할로 제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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