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 이제 한달 즈음
미남이(태명)가 태어난지 한달이 지나간다..
태어나서 참 순하고, 울음소리도 얌전하구나 싶었는데..
갈수록, 힘이 생겨가서 그런가 울음소리도 세지고 있다..
아무튼 잘 크고 있다는 반증이겠지 ㅜㅜ
배고픔 혹은 불쾌함(기저기)일 때 우는 아이인데,
이제는 잠을 못자서 인건지, 그냥 울때도 늘어나네..
수유텀이란게 있어서, 버릇을 잘들어놔야
아빠 엄마의 수면도 보장이 되는 것..
미남이는 나중에 이것을 나중에 알려나 ㅎㅎ
하지만, 나도 애기 때 몰랐던것을...
왜 우는지 모를때 마다, 뭔가 해결책을 발견해낸다...
이번엔 공갈젖꼭지.. 이걸로 울음을 좀 멈출수 있다.. ㅎㅎ
애기들은 잘모르고 물고 빨지만..
애기들에겐 빨기 욕구도 있다고 한다..
애기 엄마도 육아템으로 무장 중..
수유받침대, 역류방지쿠션, 슬링, 애기 비데용 받침대 등등...
이렇게 두달.. 세달.. 지나면 100일이 오겠지..
기적의 100일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기대가 크다! 미남아..
그 전에 멋지게 50일 사진 한판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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