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PC (feat. 2024년 블프 시즌)

Posted by ironmask84
2024. 11. 30. 23:33 취미생활/IT 기기 및 자동차


올해도 블프시즌이 도래했다..

올해의 쇼핑은 알리익스프레스의 광군제 부터 시작했다...
시작은 IT인 답게 여러 IT관련 악세서리?! 관련으로 간단히 필요한 것들과
우리 투 아들 선물용도 겸 좀 샀더랬다..
(알리 쇼핑 기념글은 따로 좀 남겨 볼까...^^;)

하지만 왠걸..
회사에 직원들 사이에서 미니PC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아니..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렇게 작은 PC가 구입 가능?..
성능도 이렇게 나쁘지 않은데??

하드웨어의 가성비는 갈수록 빛이 난다..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 및 고성능화로 인해..
미니PC 또한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좋은 성능을 뽑아낸다...

더불어 블프 시즌을 맞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렇게 장비 욕심에 빠진 나는.. 결국 미니PC를 3대나 지른다...
사실 이중에 1대는 부모님 댁에 놔 드릴 요량이었다..(보일러도 아니고 ㅎㅎ)

우선 아래  2대를 먼저 질렀었다.
합치면 31만원이 넘었지만. 합친 금액에 적용되는 쿠폰을 먹이니...
27만원 똭! ㅎㅎㅎ
여담이지만.. 해외배송은 배송물품당 150불이 넘으면 관세가 붙는다.
그것도 생각못하고. 한번에 계산해서 질렀지만!
운좋게도 각각 배송이 왔고 다행이 각각 가격은 150불이 넘지 않으니 관부가세도 안붙고 ^_^
(요즘 달러환율이 높다보니 17~18만원이 되어야 된다.)


그리고 추가로 1대 더 구입한 건..
N100으로는 내 마음에 충족되지 않기도 하고..  (NAS용으로는 충분하고도 남는다.)
이리저리 여러가지로 개발자 마인드로 추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조금 더 성능좋고, 내 마음의 가격을 넘지 않는 선에서..
아래 걸로 정했더랬다.. (라이젠 5씨리즈는 조금 아쉽긴 하다.. 7씨리즈 까지 할걸 그랬나 싶긴함..)
확실히 CPU는 N100보단 2배 정도 좋다고 하고.. (그래서 가격도 2배인가? ㅋㅋ..)
USB, Wifi, BT 버젼도 꿀리지 않고..NVME 2280 슬롯도 1개 더 있어서 마음에 들긴 했다..
다만 팬소음의 이슈가 조금 있긴한데.. 이건 Bios에서 Quiet 모드로 바꾸니 나쁘지 않았다!
다만~ 20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보니... 관부가세가 붙는다.. 대략 결제 가격에 10% 붙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27만원 정도에 구매한셈!

 

부모님 연세는 제법 되시지만.. 정보화 사회에 이르러.. 
계속된 배움과 함께 문화를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장난 PC를
재빠르게 교체를 해드리고 싶었다.

이야기하자면 긴데.. 내가 10년 썼던 PC를 ㅠㅠ 고이 가지고 있다가.. 이제는 15년이 되었지만..
올해 초 집에 12년된 PC가 고장나는 바람에 이걸 교체해 드렸지만.. 역시나 디스크의 문제로 보이는 등
(https://ironmask84.tistory.com/495 여기서 보이는 구형PC가 15년된 PC...)
최근에 고장나는 바람에.. 새 PC가 답인 듯한 상황에서..
미니 PC가  적절히 나의 머리를 스쳐지났간 것이다...!!

아래는 얼마전 출장으로 고향에 가서 부모님댁 설치해준 사진..
PC 본체 크기가 확 줄어드니 책상 공간이 넓어져 더욱 뿌듯!

 

구입 후 윈도우 설치 등 기본 세팅 후에 실행해보니..
국민 미니PC의 CPU가 되어버린 인텔 N100.. 
저전력이지만, 쿼드쿼어에 예상보다 빠른 속도에 감동감동 ^^
30년이 넘는 PC인생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니 믿어도 된다.

그리고.. 불과 얼마전 10년된 노트북의 SSD를 교체하면서 좋아한지가 엊그젠데;;
(https://ironmask84.tistory.com/579 참고)
부모님 드릴 1대를 제외하고도 미니PC를 2대를 가지고 놀려고? 샀으니 ^_^
SSD교체 값이 아까워지네;;;

아무튼 1대는 아내 사용하면 좋을듯한 노트북을 대체하거나..
자작 NAS를 구성해볼까도 싶다.. 
미니PC + DAS 조합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NAS 구성에 성공하면 블로그에 조금 남겨볼테니 기대하시라 ^^

 

 

삼성 EVO 970+ SSD 후기

Posted by ironmask84
2024. 1. 2. 20:00 취미생활/IT 기기 및 자동차


SSD 가 날로 발전하면서,
NVMe 라는 규격의 매우 얇고 작은 형태로 나타났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속도는 매우 빨라져서
기술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디스크 이다.

2019년에 PC를 새로 하나 맞춰서 쓰고 있는데,
그 때 당시, 일반 SATA 방식 SSD로 맞췄었다.
사실, 다른 부품 신경쓰느라.. 디스크는 가격싼걸로 맞추느라
저 스펙으로 구입하게 되었던 것

그 후로 4년이 흐르고..
사실 컴퓨터 스펙업은 게임으로 인한 것 아니겠음..
SSD의 용량이 80%~90% 쯤 이상 차게 되면, 속도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연구 보고를 본 적이 있는데, 진짜 그 이유였던 것도 같다..

아무튼 새로 SSD를 장만하는 김에 최신 스펙인 M.2 NVMe SSD로 
하는게 좋겠다는 판단!

마침,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부품도 있고 해서 
테스트겸? 잘 사용해보기 위해 구매완!
정말 좋은 복지이다~ ^^

모델은 삼성 EVO 970+ 1TB 로 구매했는데,
대략 20만원 정도 한 것 같다.
사실 구매는 23년 3월쯤 한것...

왼쪽 사진이 8TB WD사 HDD이고, 오른쪽이 삼성EVO 970+ 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SATA3 SSD에 비해 4~5배는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다....

2019년 컴퓨터 스펙과 비교하면 월등하다.
https://ironmask.net/496 참고 부탁해요 ^^

결론적으로 너무 잘바꿨다..
부팅 속도 뿐만아니라, 게임 속도도 매우 쾌적해진것이 체감된다.

설치과정은 거대한 그래픽 카드에 슬롯이 가려져있어 난감했지만, 무사히 설치! ^^

 

덤으로 16GB 삼성 램을 겟또! 기존 8G X 2로 16기가 사용하다가..
DDR4 PC4-25600 16GB X 2를 추가해서, 듀얼을 쌍으로 이용함에 48기가..
사실 기존 램과 스펙이 달라서 대역폭을 온전히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램은 다다익선이니... (16GB 당 대략 4만원 했음... 정말 싸졌다...)

 

DELL Latitude 7275 태블릿PC LTE 모듈 장착

Posted by ironmask84
2020. 10. 19. 17:11 취미생활/IT 기기 및 자동차


어제 IT 기기 보물 제 10호로 지정한 태블릿 PC Dell Latitude 7275 !!

사실 이미 중고로 산지 1년 반.. 실 구매된 지는 3년쯤 된 제품 ㅡㅡ;;

 

 

아무튼... 이 제품은 예전 직장 합숙훈련에서 알게된 입사 동료의

Latitude 5175 (10인치) 제품을 보고 영감을? 받아.. 구매하게 되었고..

사실 가성비가 갑이었다..

그리고 합숙훈련 동안 이 친구는 LTE 모듈을 그 제품에 장착하겠다고 나섰던것..

그러더니 진짜로 장착시키고 USIM까지 붙여서 잘 되네??

 

그러다 나도 2019년에 Latitude 7275(12인치)를 구매!

10인치는 답답할 것 같아서 이걸로 12인치 모델로 구매한건데..

문제는 5175는 배터리가 오래가는게 장점이었던것..

7275는 배터리가 제일 단점이었던 거시다....

 

어찌됐건 이미 구매는 했고,

멀리 봤을 때 이건 전원연결해서 쓰는 놋북으로 생각하고,

휴대용으로는 이제 갤럭시탭S7이 생길 것이니 괜찮다 

 

각설하고...

드디어 구매한지 1년 반만에 LTE모듈을 장착했다!!

얼마전 내 휴대폰 핫스팟으로 WiFi 연결했을 때 

인터넷이 너무 느린걸 깨닫고, LTE로 하기로 결심한 것..

데이터 요금제 더 올려야 될라나.... ㅜㅜ

 

뽐뿌나 클리앙에서 이 Dell 태블릿PC 모델을 극찬한? 이유에는

가성비 뿐만 아니라 이 LTE모듈을 달 수 있는 슬롯이 있기 때문 아닐까?

WiFi 모델로 나온거지만, 셀룰러를 셀프로 달 수 있게 해놓은?? ㅎㅎㅎ

아이패드나 갤탭만 봐도 셀룰러 포함 모델은 10~20만원이 훌쩍 뛴다.

근데, 이번에 내가 셀룰러를 장착하면서 든 비용은???

별모양 드라이버 세트(from 홈플러스) 10,900원 

화웨이 ME906E LTE모듈 (from AliExpress) 25.91달러(29,500원 정도)

==> 약 41,000원 들었다~ 역시 아는게 힘! 노동이 절약!

 

이미 블로그에 모듈 장착한 후기를 남겨준 고마운 블로거들이 있어서,

순조롭게 완성했음!!  아래 고마운 블로그를 참고하시라~

(https://blog.naver.com/chusam913/221070715482)

 

아래는 내가 뚝딱뚝딱한 사진!

   

 

  

 

 

 

 

와.. 모듈 장착하고 부팅해보니~~

두둥~~ 셀룰러!!!!!! 옵션이 뜨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이제 LGU+에 USIM 신청만 하면 되겠드아~~~~

24. 1. 2 글 수정
여기까진 좋았으나..
신청해서 받은 같은 데이터 회선 유심을 넣으려고 하니..
모듈 슬롯이 뻑뻑하고, 억지로 넣다보니 결국 망가졌던 것 ㅜㅜ

그 후로 3년이 흐르고...
23년 3월 즈음 되어서야.. 
이리 저리 수리가 가능한 업체를 인터넷에서 수소문 하다가..
유명한 몇몇 카페가 있었고..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상가 에 있는 업체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비용에 망설이다가..


영세업자? 혹은 취미로 하드웨어 만지는 기술자를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고,
유심 슬롯 부품값 포함 저렴한 비용에 붙여주는 분을 구했다. 단돈 2만원에 해줌..
그 분 거처로 직접 가서 맡기고, 직접 받아오는 방식으로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완벽히 수리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2019년에 구매하고 4년만인 2023년에서야 LTE 망을 쓸 수 있었고,
2024년이 되서야 수정글을 올린다 ㅜ_ㅜ

감격의 U+ LTE 연결!

감격의 U+ LTE 연결!

 

 


 

 

IT 기기 보물 제 1호 데스크탑!

Posted by ironmask84
2014. 11. 20. 19:24 취미생활/IT 기기 및 자동차


 


 2009년에 샀던 약간 슬림형 케이스인데 상태가 나쁘진 않습니다!! 


 옆모습..  


 뒷모습 이때 한번 털어줬었나.. 나름 깨끗하네요 


본체 내부 모습  기존에 쓰던 라데온 3850이 보이네요..


 선물로 받은 라데온 6850과의 크기 비교 쿨러도 2개로 늘어나 큽니다.. 


 본체에 겨우들어가는 크기.. 6850도 한물갔던 시기지만.. 메인보드 한계로 인해... 


2014년에는 도비사 256GB SSD도 탑재합니다...

하지만, 메인보드가 구식이라.. SATA2.0 까지만 지원이 되서 제대로 된 속도가 안나옴 ㅜㅜ

사실 메인보드는 2013년 쯤 사망해서.. 비슷한 스펙의 새 메인보드로 갈아끼웠어요.

이 때 당시에 비슷한 스펙의 메인보드가 판매했던게 신기하기도 하고 다행이었음...

그러곤 현재 2017년 까지도 잘 쓰고 있네요.. 10년 채우려나??... 그리곤 2020년을 맞이하여 새로 구입??

메인보드가 먼저 뻗을지.. SSD가 먼저 뻗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가 2020년 전이면.. 그 때가 되겠군요!!


그 날, SATA3.0과 AHCI 모드를 지원하는 새 메인보드로 갈아타서 뿌듯함을 느끼고 싶네요.

사실 그것은.. 업글 수준이 아니라, 교체 수준이 될 듯 합니다. 

그래도 절약겸 기존 HDD, SSD는 그대로 가져다 써야죠!

 

현재 내 PC 사양

Posted by ironmask84
2014. 11. 20. 18:35 취미생활/IT 기기 및 자동차


현재 나의 PC는 2009년에 샀던 PC이다..

CPU : DualCore AMD Athlon Black Edition 7750, 2700 MHz
메모리 : 2 GB DDR2-800 DDR2 SDRAM * 2개
그래픽카드 : ATI Radeon HD 3850 (RV670) (256MB)
HDD : 320GB(WD. 5400RPM), 1TB(Samsung, 7200RPM), 256GB(Toshiba, SSD)
PC케이스 : 
3Rsystem L-600 브이렉스

주 모니터 : Samsung SyncMaster 2043BW/2043BWX/MagicSyncMaster CX2043BW (Digital)
서브 모니터 : MX278M (LG 27인치 TV 겸용)

위 사양 중 그래픽카드. 서브모니터, 1TB HDD, 256GB SSD는 2009년 후에 산 것이다.
그래픽 카드는 게임 하려는데 내장 그래픽카드로는 벅차서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한듯 하고, (2009)
원룸 자취를 하면서, 화면 큰 TV를 원했고, 이왕 하는김에 PC 모니터로도 활용하기 좋은 걸로 구입 (2010)
1TB 하드는 영상 및 자료가 넘쳐나서.. (2011 혹은 2012)
SSD는 좀 더 PC 속도를 최적화 해보고자.. 하지만, 메인보드가 Sata2에 AHCI 모드인가를 지원안해서.. 효과가 적었다.. (2014)
라데온 6850 그래픽카드 구입, 이것은 게임 위쳐2를 해보려는게 목적이었으나... 결국하다 말았지만 ㅡㅡ; (2015)


메인 보드가 2013년에 한번 사망하여, 새로 교체 하였다.. 이때 동네 PC 수리업체를 불렀는데,
부품포함 15만원이나 줬던 짜증나는 기억이... ㅡㅡ;

5년이 지난 지금  CPU는 아직도 잘 돌아간다..  ^^

싹 바꾸기 전에 그래픽 카드를 함 더 업글 하려고 하는데..
라데온 6850 중고가 맘에 끌리고 있음.. 5~6만원이면 살 수 있다..^^
결국 구입!


간만에 PC사양으로 들뜬 날임..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