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며..

Posted by ironmask84
2024. 7. 28. 22:50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2년간의 대학원 석사과정이 드디어 끝났다.

직장과 가정생활을 학업과 병행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고,
아내도 정말 고생많이 해줘서 가능했던 것 같다..

이 석사 타이틀이 추후에 내 인생에 어떤 업을 하게 되든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ㅜㅜ
직장에서 지원을 해줬기에 적은 비용으로 석사 졸업장을 딴 것이다!
실제로는 3천만원 이상? 드는 과정이지만... ㄷㄷ

석사졸업장이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지만..
실제로 얻은 것은 그것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다. (거의 논문작성이 핵심이네.. ㅋㅋ)
1. 논문을 쓰면서, 논문이 인터넷에 실려 나를 드러내는 장점 뿐 아니라, 
    특정 학문을 연구하는 인사이트가 생긴 것 같다. 여러 논문을 참고하게 되고,
    특정 분야에 파고드는 연구자가 되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게 되었다.

2. 특정 연구분야에 조금이나마 전문가가 된 것 같다. 요즘은 chat 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를 통해서 특정분야의 기술적인 내용을 요약해주어 논문에 들어갈만한 
    글을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이러한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부분에서도 해당분야의
    기본적인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배운 것 같다.

3. 연구를 통한 결과물을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논문 작성을 통해
    조금이나마 키워지는 것 같다.

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석사과정을 밟는 것도 좋지만,
직장과 병행하면서 석사과정을 진행하는 것 또한 실무와 병행하는 입장에서
폭넓은 인사이트에 의한 연구가 가능해지고, 자신의 전문 분야에 더욱 접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제 석사다운 사람이 되고자 하는 바램과 함께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

 

 

[육아] #5 첫 돌 통과

Posted by ironmask84
2021. 12. 12. 14:46 생각과 일상


오랜만에 글을 또 하나 남긴다..

벌써 미남이는 첫 돌이 지났고..
매우 활발해졌다.. ㅋㅋㅋㅋ

그만큼 너모 힘들어지기도.. ^^

100일 때 글을 보니 기어다니지도 못했는데..

그 후로 열심히 기어다니다가.. 일어서기 시작하다가..
생후 14개월 쯔음 접어들면서 걷기 시작하다.. ㄷㄷ
걷기 시작한 후로 활동반경이 넓어지면서,
매우 빠르게 집안 구석구석 활동량이 늘어나고 있다..

기어다니다가 슬금슬금 보조지지대(벽 부터 해서, 쇼파, 의자, 장난감 등)을
이용해서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하더니...

쇼파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그 후로...

서랍 열기는 기본이고..
식탁위도 까치발들어 손대기..
화장실 변기뚜껑 올렸다 내리기..

얼마전 부터는 방문 손잡이를 아래로 제껴서 열기 시작..
옛날 동그란 손잡이 문이였음 못열었을텐데.. ㅋㅋㅋㅋ

돌 지나고 나서는 쑥쑥 크고 자라나는 체감이 팍팍 느껴짐..
돌까지는 몸이 팍팍 커지는 것이었구나 싶음.. 
태어날땐 2~3kg던 녀석이 10kg 돌파함...

말도 조금씩 알아듣는 걸 보면, (아빠, 엄마, 물~,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저거 가져와~ 등)
기특하기도 하고, 지능이 쑥쑥 올라가는구나.. 싶네 ㅋㅋ

육아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아이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들기도 하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음악 소리에 흥이 있구나 싶고..
또 본능적으로 혼자가 아닌 누군가 옆에 있는 존재를 반기고
함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렴 ^^

 

후렴 : 미래에 대한 생각

앞으로 아이가 커가면서 가정에 많은 변화가 오겠고..
둘째도 고민이 크긴 한 상황.. 딸 1명 있음 하는 개인적 생각..ㅋ

왜그리 육아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맞벌이가 당연히 필요해지는 사회가 넘모아쉽..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자녀 2명은 꽤 많이 힘든 세상이 된 것 같다..

빈부격차가 계속 커져서 일깡...
부동산은 끝없이 오르고,
사 교육비의 끝없는 경쟁...

미리 걱정만 해서 좋을 것은 없지만,
대비는 해놔야 겠지~

앞으로 1년, 1년이 중요할 듯 하다...
초기 자금활용을~~~

 

새로운 내 의자 사이즈오브체어 (사오체)

Posted by ironmask84
2021. 2. 14. 22:52 생각과 일상


10년 정도 사용한 듀오백 의자를 이제 놓아주고,
새 의자를 사볼까 생각하게 된 건,

내 책상에 모니터 2개를 모니터 암으로 설치해서 높이가 좀 올라가서
시선이 불편해진 것으로 시작되었다.. (ironmask84.tistory.com/534)

가만 생각해보면, 참 오래썼지만,
나름 깨끗하게 써서인지 아직도 쓸만한 것 같은 듀오백 의자..
이름도 유명한 DK2500 모델이다..

아무튼 작년 말부터 게이밍 의자를 써볼까 계속 고민만 하다가,
앱코에서 만든 AGC30 혹은 AGC40으로 결정해야겠다하고 있었는데...

너무 편하기만 해도 좀 그렇고, 자세 교정 및 스터디도 책상에서 할터라..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자 계속 검색해보니..

사무실의자는 이제 듀오백의 시대는 갔고, 시디즈의 시대라고 하더라..

그런데 시디즈는 너무 보급형 느낌인가 해서.. 더 검색해보니..
3가지의 티어로 구분이 되었다.

상 - 허먼밀러 (100만원 이상)
중 - 사이즈 오브 체어(사오체) (40만원 내외)
하 - 시디즈 T50 (20만원 내외)

사이즈 오브 체어로 해볼까 결정하고, 주문했다.
특이하게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알려주면,
수제 맞춤형 의자가 나온다는 컨셉이 신기...

후기도 매우 좋은편이라...
이걸로 함 해보기로 했다.

처음 앉아보고 괜찮은 느낌인가 긴가 민가...

반품은 2만5천원인가 들이면, 60일 이내에 가능!
그리고 10년 AS라고 하니, 나름 자신은 있다는 건가..

지금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데,
오늘은 느낌이 좀 좋은지 모르겠네?
허리에 텐션이 부담이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음...

좀 더 앉아보고 테스트를 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조립이 3가지 부품만 끼우면 되서 매우 간단!
기존 듀오백과 사오체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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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4 100일 진입!!

Posted by ironmask84
2020. 11. 21. 01:2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미남이가 드디어 100일에 진입하다..

크.. 애기는 100일이 지나면 엄마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100일이 아니라 첫 돌(1년) 까지라고들 하네..


다행이 지금까지도 건강해줘서 고마워 미남아~~ 

100일이 다가오던 80일쯤 부터는 꺄르르 웃어주기도 하는 아이가 참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렇지만, 밤에 잠들기 전에 불편함의 찡찡대는 소리는 ㅂㄷㅂㄷ 너모 힘들도다..

어른의 머리로는 이해불가이지만.. 왜 자기가 잠을 못자서 울까.. 그냥 자면 될 것을..

이라는 생각이 ㅋㅋㅋㅋ..

아기들은 잠을 못잔다고 울기도 하는구나.. ㅋㅋ...


이제 터미타임? 목가누기도 제법 잘하고.. 기특한 가운데..

앞으로 이제 뒤집기를 하면... 또 돌봐줄 일이 늘어난다는데..

언젠간 기어다니다가 걷고 뛰고 하겠지.. ㅋㅋ


부모의.. 아빠의.. 수고와 노고란.. 

역시 직접 애를 키워봐야 안다는걸 몸소 체험 중 ㅋㅋㅋ


그리고 아빠엄마가 너의 추억을 위해 100일상을 차렸지~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다오!





 

[육아] #3 이제 50일 돌파

Posted by ironmask84
2020. 10. 2. 14:4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이제 미남이(태명)가 50일을 돌파했다...

조리원에 서비스로 해주는 스튜디오에 50일 기념

사진촬영 날을 잡아야 하는데,

올해 2월에 시작된 코로나가 아직도...

그래도 10월 중순에 잡아놓긴 함..

100일 지난 애들 보면 엄청 퉁퉁 하던데,

우리 미남이도 그렇게 변할까.. 씁쓸 ㅎㅎ

아직 미남이는 갸름하고 미남미남하구나!

아직도 찡찡하는건 여전.. 


하긴 50일에 큰 걸 바랄 순 없다...

그래도 조금씩 잠을 길게 자게 되는 것 같구만..

길게 자면 5시간 정도는 잘 수 있으니 ^^


아직도 의사소통은 안되니..

눕혀놓으면 왜 자꾸 찡찡하는지 원인 파악이 어렵다..

그리고 문제는 자꾸 직접 안은채로 서서 움직여줘야 

얌전해진다는 것...

가로가 아닌 세로로 들어줘야 해서 무게중심 상 

아빠 엄마는 더욱 팔과 허리에 무리가 가는 구조가 된다..

나도 힘든데, 아내도 많이 힘들 것 


그 동안 육아템이 더 늘어났다..

최근엔, 애기 매는 허리띠와 새로운 형태의 슬링이 도움되고 있고..

아직도 공갈 젖꼭지가 제일 효자구만...

아내는 육아템 구입에 당근마켓을 애용..

전국에 수 많은 맘들이 당근마켓을 애용하는 듯 하다...


그리고 나보다 아내가 고생해줘서 감사하고 또 고마운 것..

사랑하는 마눌..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자 ^^



 

[육아] #2 이제 한달 즈음

Posted by ironmask84
2020. 9. 14. 00:09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미남이(태명)가 태어난지 한달이 지나간다..

태어나서 참 순하고, 울음소리도 얌전하구나 싶었는데..

갈수록, 힘이 생겨가서 그런가 울음소리도 세지고 있다.. 


아무튼 잘 크고 있다는 반증이겠지 ㅜㅜ

배고픔 혹은 불쾌함(기저기)일 때 우는 아이인데,

이제는 잠을 못자서 인건지, 그냥 울때도 늘어나네..


수유텀이란게 있어서, 버릇을 잘들어놔야 

아빠 엄마의 수면도 보장이 되는 것..

미남이는 나중에 이것을 나중에 알려나 ㅎㅎ

하지만, 나도 애기 때 몰랐던것을...


왜 우는지 모를때 마다, 뭔가 해결책을 발견해낸다...

이번엔 공갈젖꼭지.. 이걸로 울음을 좀 멈출수 있다.. ㅎㅎ

애기들은 잘모르고 물고 빨지만..

애기들에겐 빨기 욕구도 있다고 한다..


애기 엄마도 육아템으로 무장 중..

수유받침대, 역류방지쿠션, 슬링, 애기 비데용 받침대 등등...


이렇게 두달.. 세달.. 지나면 100일이 오겠지..

기적의 100일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기대가 크다! 미남아..


그 전에 멋지게 50일 사진 한판 박자~~ 


 

[육아] 첫째 애기 득남 후기

Posted by ironmask84
2020. 8. 27. 11:43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결혼한지 어느덧 2년이 되가고..

2020년.. 상징적인 년도 같으면서도, 

코로나와 부동산 투기의 극에 달하는 최악의 해로 자리마감하고 있는 때에..

한 줄기의 빛같이 역경을 이겨내고 태어난 미남이를..

득남하면서, 이제 애 아빠가 되었다...


아내가 혈액쪽으로 약간 문제가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출산하느라 좀 더 까다롭긴 했지만,

무사히 순산 ㅎㅎ


사실, 유도분만하려다 분만은 실패했고...

수술로 낳긴 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것이 포인트!


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조리원 2주도 끝난 지금, 이제 실감이 더욱 오기 시작한다..ㅋㅋ


한 번의 유산경험이 있어, 더더욱 조심해온 결과이고,

12주까지는 여아 90%라더니, 16주엔 갑자기 남아가 되다..

그리고 7주 때 1.25cm 였던 녀석이... 태어날땐 2.73kg ㅋㅋ


많은 시간들이 있었고, 지나갔다...


2019년 12월 쯤 임신이 되서..

2020년 상반기 동안 참.. 

직장의 새로운 일 적응하랴..  시험 준비하랴.. 

아내 데리고 출산 전 여행 다니랴..

다 성공한 건 아니지만, 업적을 남기고, 내공을 쌓고.. 기록을 남겼다.. ㅋㅋ


7월에 영흥도 놀러가면서.. 조금 여유있을 때 애기 작명도 하고.. ㅋㅋ

애기 이름 짓는것만 1달은 넘게 고민한듯..


출산과정에서 자연분만 시, 내가 아내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나 걱정하고 준비도 했지만..

가족분만실도 빌려서 준비하고 있었지만.. 힘듬을 버티기가 어려웠다는 아내.. ㅋㅋ

어찌됐건 당일에 바로 수술로 넘어가자했던 의사쌤..

그리고 출산 후 애기를 신생아실 유리창 너머로 면회를 했던 날들이 지나고..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가기위해 애기를 차에 태우러 갈 때, 

엘리베이터에서 지켜보며 축하해준 지나가던 사람들..

조리원에 도착해서 새로운 환경에서 호강? 한 아내...

그 와중에 조리원이 직장이랑 가까워 걸어서 출퇴근 하며 숙식한 조리원..


조리원에서 나올 즈음, 주민센터에 들려서 양육 및 아동 수당을 신청했는데,

이 때, 주민등본에서 확인되는 애기 주민번호..

출생신고는 병원에서 받은 출생증명서를 첨부해서 온라인으로 미리 했었다. ㅎㅎ

이 때 더욱 내가 애 아빠가 된게 맞구나 실감을 한 것 같다.. ^^


이제는 원래 자기 집인 우리집으로 들어온 애기와 아내와 나...

3주 정도는 정부지원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도우미 관리사를 고용할 수 있다. ^^

그리고 요즘 출산장려정책으로 참 좋은게 직장에서 10일 정도의 출산휴가가 나온다.

그 기간 동안 아내를 도와서 육아의 맛을 느껴보자...




 

노후 대책의 필요성과 삶

Posted by ironmask84
2019. 7. 14. 23:21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약간은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노후 대책과 삶이란 주제로 생각을 정리해보겠다.


사실 부동산, 경제 관련 책을 몇 권 접하면서 필이 왔다.. ㅎㅎ


얼마전에 새 직장에서 업무를 하다 00년생을 볼 일이 있었다..

올해 20세가 00년생이다...

주민등록 뒷자리 번호가 3 또는 4로 시작하는...

내가 이제 나이가 좀 먹었나 싶은 감회도 들고.. ㅋㅋ


무튼 이 갓 대학 새내기일 친구들을 바라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원래 대학교 생활 시작은 지옥같은 고딩생활 3년을 끝내고 

지상천국일 것만 같은 기대감과 설렘으로 대학동아리, 미팅, 헌팅 등

성인이 되었다는 자유분방함을 누리고 싶을터인데,

이 대한민국에서 사회경제생활을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대학생 1학년인 새내기부터 열심히 취업을 염두해두며,

학점관리, 스펙쌓기 등에 열중하며 보낸다고 한다...

물론, 집안이 좀 잘사는 중산층 이상은 약간 예외이다.. ㅋㅋ


이렇게 청년실업률을 걱정하는 시대에 장년층, 노년층도 
안심하고 살기좋은 시대는 아니다.

앞으로 노후대책을 대해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수명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믿거나 말거나 고려대 어느 한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1950년대생은 1/4이 100세 이상 살 것이고,
1960년대생은 1/2이 100세 이상 살 것이고,
1970년대생들은 거의 대부분 100세 이상 산다고 한다.
(물론 사고나 특이한 질병에 대해서는 예외..)

현재 정년 나이가 60세이고 앞으로 65세로 연장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30년 이상의 세월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현재 화폐기준으로 노년층이 먹고살려면
최소 월 150만원으로 보고 있고
좀 넉넉히 살려면 250만
문화생활도 여유있게 하려면 300만으로 보고 있다.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을까?
고작해야 국민연금인데 현재 수령자들 평균 32만원이라고 한다.

공무원의 경우 좀 더 많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공무원 연금도 개혁이 되면서 반토막 났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주택연금도 괜찮은 대안이긴 하다.
어느정도 시세가 되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국민연금과 합쳐서 그럭저럭 버틸만은 하다.
하지만, 이 연금 정책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런지..
최근 4개월 사이에도 꽤 금액이 줄어들어 보인다.
2019년 3월 기준 60세에 4억짜리 아파트면 월 100만 수령이 가능한데,
현재 기준으로 조회해보니 60세에는 5억짜리 아파트여야 100만 수령이 가능해보인다.
https://www.hf.go.kr/hf/index.do 에서 예상연금조회를 들어가보자.
https://www.hf.go.kr/hf/sub03/sub02.do  현재는 여기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노후대책으로 삼아야 할까?

재테크, 투자를 해야할 터인데,

첫번째로 부동산! 특히 실거주를 위한 주택을 현재의 거주지이자
투자처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토지투자를 생각해볼 수 있다.
매월 10만원씩 적금한다는 생각으로 저렴한 토지를 매수한다면,
수십년 후에 빛을 발할 수 있지 않을까.
몰론 매도가 되지 않는 리스크는 안고 가야할 것이다.

두번째로 주식이다.
단기투자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매월 10만원씩 계속해서 장기투자해 나간다면,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현재의 세계경제불황이 와도 큰 풍파나 영향없이
이어나가서 20~30년 후에는 빛을 발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미래가치를 보아야 하므로, 
50년 이상 영속하면서 발전해나갈 기업을 골라야 한다는 것..
쉬운 것은 아닐 것이다.
몇몇은 비트코인에 주목하는 전문가도 많다.



여담으로 갈무리 하자면...

나 또한 5년 전에 서울에 주택을 빚을 내서라도
구입하지 못했던 것은 너무나 아쉽다...
그 후로 4~5년 만에 서울 집값을 2배로 올랐다...

부동산에 대해 많이 알지도 못햇을 뿐더러
그만한 배짱도 없었던 탓에...

하지만, 아직도 앞으로 기회는 계속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삶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안분지족을 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자산을 지키며 가정을 지키며 행복을 찾아가는 것!
이리저리 말이 꼬이지만, 여기서 마무리!! ㅎㅎ






 

2019년 현재 대한민국 취업 현실

Posted by ironmask84
2019. 6. 23. 22:55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거의 매일 취업관련 인터넷 기사는 올라오는 것 같다.

평균 수입이 많이 올랐다지만 부의 균형은 갭차이가 커지고 있는 듯...


얼마 전 기사 자료에서 대한민국 중위 월소득이 아래 정도였던 것 같다.

2인 가구 250만 정도

3인 가구 350만 정도

4인 가구 450만 정도

중위 소득이란, 대한민국의 딱 50% 수준의 소득을 말한다.


이 중위 소득을 넘어서면 중산층 이고,

상위 10% 정도가 상류층 이란다.


그런데 이 수치는 아마 100명이 있다면 50등인 가정의 소득이 아니라,

평균치의 소득을 계산한 것이 아닐지?

빈부격차가 심할 수록 50등의 소득은 낮아질 것이다.


아래 사진은 2018년 12월쯤 모 취업 까페에서 달린 댓글이다.

실제 취준생들의 글이다 보니 신빙성이 높다고 본다.

회사들이 고스펙을 요구하면서 연봉은 낮게 준다는 내용들..

신입 연봉 1800에 지원자가 100명이나 있다는 글..

경력에도 연봉 3000이하 자리도 엄청많다는 글..


연봉 3000이면, 실수령 월 220만 쯤 된다.

2인 가족에 중위소득도 안된다.

맞벌이가 필수인 시대인가??

좀 더 육아하기 좋은 나라가 되려면 외벌이로도 충분하면 좋을텐데..

좋은 일자리 그리고 복지가 되기위해 '부국강병'한 나라가 되었으면!!!


            





 

간만에 영화 본 일상 (기생충)

Posted by ironmask84
2019. 5. 30. 22:52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요즘은 월에 1번 꼴로 영화를 극장에서 본다.

왜냐면, 영화 할인카드와 LGU+ 멤버쉽으로

거진 공짜 영화표 2개를 얻어서 보기 때문 ㅎㅎ

할인카드는 삼성카드 중 지앤미+ !! 
(궁금하면 댓글 !!)


오늘은 '기생충'이란 영화.

칸영화제에서 무려 '황금종려상' 수상작 이다.

기대를 어느정도 하고 봤고,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다!


대략적으로 빈부격차를 묘사한 영화라는 것을 알고 보았고

신선한 방식으로 잘 표현해주었다.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


송강호를 비롯해서 가족구성원 모두 훌륭했고,

조여정과 이선균 역시 부잣집 구성원으로 맞아떨어졌다.


오늘은 휴무라 영화보기 좋았고,

차로 10분 거리에 영화관이 있다.


올해 말에 걸어서 10분 거리에

영화관이 들어설 것 같아서 굿! ^^


내가 느낀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인과응보 그리고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그리고 성경에 1만 달란트 빚을 탕감받은 사람이 100데나리온 빚진 자를 나무라는 장면이 떠올랐다.


인생을 살면서 서로 도와가며 베풀며 살아가자! ^^



 

2019년 출발!!

Posted by ironmask84
2019. 1. 5. 16:02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오늘은 1월5일

새로 이직한 회사에서 연수를 받는 중

주말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음 ㅎ


블로그를 2017년부터 좀 열심히 운영해보기로하고

2년이 흘렀네요 ㅎㅎ

2008년에서 2016년까지 10만 조회수가 안되던 제 블로그가 이젠 30만을 넘었네요..


그러나 여러 블로거 이웃과 소통하며 지내려던 목표는 아직도 많이 먼 것 같네요..


하루 조회수가 많을땐 1000명이 넘기도 했었지만

아무래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웃관리 보다는 정보전달 성향이 강해서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도 계속 제 이야기도 남기고 정보도 전달할 수 있는 블로그로 이어나가려 합니다.


작년엔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혼, 퇴사, 이직 그리고...새 생명이??ㅎㅎ


올해는 생활정보와 더불어 꼭

여행 후기, 정보보안, 웹프로그래밍 에 관심을 가지고

블로그를 풍성하게!!


개인적인 목표로는 성경과 새로운직장과 운동건강에 집중!! 하고싶은데...

가정이 있다보니 시간관리가 중요할 것 같네요.


방문자님들 모두

2019년 복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간구합니다.

(그나저나 티스토리에 카카오이모티콘은 언제 업데이트 해줄런지...)


 

티스토리 리캡챠 도입 (recapcha)

Posted by ironmask84
2018. 9. 8. 23:50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어느샌가 티스토리에 리캡챠 기능이 도입되었더군요.

리캡챠가 뭐냐면 간단히 말해서, 

자동 포스팅 방지 기능이라고 하겠습니다.



매크로와 같은 방식을 통해 봇이 자동으로 무한 포스팅을 증식하는 

인터넷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해두죠.

자세한 취지는 아래 티스토리 공식 공지를 보시면 됩니다.

https://notice.tistory.com/2437


어찌됐건 이러한 클린 인터넷 취지는 좋은데,

여느 파워블로거들의 반응을 보면 

방문자가 줄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이는 티스토리로 애드센스를 활용하는 분들이라면 

매우 불쾌할 일입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이러한 이미지 인식 프로그램 도입은

클린을 위한 것만의 취지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불순한 취지로써,

카카오의 이미지 인식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를 얻기위한 꼼수로 보이네요.

요즘 IT기업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머신러닝, 딥러닝이
한창 열풍입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개발에는 데이터 자체가 돈 입니다.

만큼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이렇게 이미지 체크한 value를 제공해줌으로써

카카오는 무료로 대량의 데이터를 얻게되는 셈이죠.

구글 넘들도 이러한 꽁수를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카카오도 배워서 써먹고 있네요..


이렇게 무료데이터를 얻는만큼

티스토리에 많은 투자를 해줬으면 합니다.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도 좀 뿌려 주시고요..


그 뿐이 아니라, 

저는 지난주에 이 리캡챠 기능이 오류나는 바람에

편집창에서 발행은 물론 임시저장도 안되서,

쌩으로 1시간 정성드린 글을 날린 경험을 하고는

매우 빡쳐서 꼭 이 포스팅을 하고 싶더군요.

리캡챠 업뎃에 대한 비난을요!!

업뎃을 해도 테스트를 확실히 거쳐서 올려야지 참...


여느 파워블로거들 생각과 같이

저 또한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에게 잠식 당하지 않으려면,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한 최적화에 신경을 써주길 바랍니다.


국내 포탈 1위는 압도적으로 네이버 입니다.

한국어로 포스팅 될테니 네이버 검색 노출이 매우 중요하죠.

저의 경우는 유입경로를 보면 그 뒤로 구글입니다.

구글이야 뭐 세계 1위 포탈이죠.

그 뒤가 다음이네요.


작년 이 맘 때쯤 티스토리에서 대규모 업뎃 로드맵을 

선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http://ironmask.net/373


아직 크게 좋아진 것은 못느끼겠군요..

이모티콘 업뎃만 해도 매우 체감이 클텐데요..

카카오가 다음에 합병 된지도 한참 되었는데,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좀 업뎃해주세요 좀!!


주저리 주저리 불평만 하게 되군요.

티스토리가 잘되기를 바라는 1인으로서의 

따가운 충고로 봐주길 바랍니다.




 

미니 선풍기 열풍

Posted by ironmask84
2018. 8. 18. 15:56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올해 여름은 매우 더웠습니다.

이제 폭염이 조금 누그러 지긴 했지만, 아직은 여름은 여름이지요 ㅎㅎ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니 부채나 선풍기를 찾게 됩니다.

3~4년 전 부터 샤오미에서 나온 USB용 미니 선풍기 날개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쓰기에 딱이죠.

소리가 좀 크고, 보조배터리를 쥐고 쓰기가 조금 이질감이 있는게 단점입니다.

그러더니 아예 충전식 배터리를 달고 나온 미니 선풍기 들이 인기입니다. ㅎㅎ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에는 AA 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고 썼던 미니 선풍기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 2,000 ~ 3,000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리튬전지를 이용한 휴대폰 배터리, 보조배터리 시대가 되어 선풍기도 이에 맞게 장착하고

디자인도 세련되졌습니다. 대신 가격은 15,000 ~ 30,000 원 으로 다양하면서도 비싼건 비싼듯 하군요.


2년전에 받은 USB용 선풍기 날개와 최근에 받은 배터리 장착 선풍기 입니다.

회사에서 받은 건데 나름 쓸만하고 좋네요 ㅎㅎ

       

폭염이 계속되는 나날동안 저녁에 책상위에 이렇게 2개를 켜놓고...

그래도 땀은 납니다. ㅜㅜ (에어컨이 짱이긴 함..)

그래도 밖에서 머리에 땀날 때, 쐬어주면 머리가 땀에 눌러붙는 걸 방지해주고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가기전에 보조해주는 역할로 제격이네요.



 

구글 애드센스 15주년 동영상 ㅋㅋ

Posted by ironmask84
2018. 7. 5. 00:34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오늘인가 어제부턴가 갑자기 애드센스 웹페이지를 열어보면,

풍선이 날라올라가는 장면이 나오드라구요 ㅋㅋ flash인지 javascript 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했더니, 애드센스 15주년 자축이었네요 ㅎㅎㅎ

왼쪽 상단에 배너를 클릭해보면 2분정도 짜리 영상이 나옵니다.


죄다 영어로 나오긴 하지만, 

대충 해마다 너희들을 위해 이런거 저런거를 업데이트 해왔고, 

그걸로 개인과 기업에게 돈벌게도 해줬고, 이제는 글로벌한 광고서비스가 되었다!!

뭐 이런식의 내용인듯 합니다. ㅋㅋ


앞으로도 광고서비스계를 선도해서 

유저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흥하길 기원합니다. ㅎㅎ




 

티스토리 2017 결산 이벤트 당첨!!

Posted by ironmask84
2018. 2. 28. 20:37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간만에 티스토리 포스팅하러 왔더니,

관리자 화면 알림창에 이벤트 당첨?! 이라는 알림이!!!


원래 이런거 잘 당첨 안되는 편인데,

이렇게 생각지 못했던 이벤트에 당첨이라 기분이 좋네요 ^^

그래서 이렇게 자랑글 올려봅니다! (이 글 볼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당첨 상품은 바로.. 한정판 티스토리 굿즈 다이어리, 볼펜, 스티커 !!!

3월 4째주에 상품이 온다는!!!

스티커는 카카오프렌즈 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요새는 다이어리, 스케줄러를 잘 안쓰고 그냥 스마트폰 스케줄러만 사용했는데

당첨된 기념으로 올해는 이걸 써야겠네요 ㅋㅋ

회사 다이어리도 있다는게 함정...


실물이 오는 3월 4째주에 다시 업뎃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