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상대의 조건에 따라서

Posted by ironmask84
2016. 9. 10. 11:50 생각과 일상/아름다운 글


나와 상대의 조건에 따라서

어떤 학생이 생수를 한 병 건네줬어요.
만져보니 선선한 정도였어요.
만약 열대지방의 사람이 그 병을 만진다면 어떻게 느낄까요.
필경 대단히 차갑다고 느낄 겁니다.
어떤 사람은 선선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차갑다고 해요.
그렇다면 생수병에 ‘차가움’이라는 성질이나
'선선함'이라는 성질이 들어 있다는 걸까요?

- 최진석, 도서 '생각하는 힘, 노자인문학' 중에서 -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이 처한 조건이나 상대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누구에게는 선선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차갑고
누군가에게 따뜻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그저 미지근한 정도의 것이 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그 조건을 생각지 않고
내 기준으로 말하거나 판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상대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달라지는 문제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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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블루투스 톤플러스 hbs-900 수리 후기

Posted by ironmask84
2016. 3. 19. 16:45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1년 6개월 쯤 사용한 블루투스 HBS-900 에 문제가 생겨서 LG서비스 센터에 맡겼습니다.

예전에는 블루투스 제품은 LG서비스센터에서 담당하지를 않았는데, 현재는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


사실 3주 정도 전 쯤에 맡겼는데, 전혀 이상을 감지를 못했죠... 그냥 멀쩡하다고 다시 받아왔는데 문제가 있는데 없을리가...
거기 서비스센터 지점이 못하는 지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은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문제 증상이 전원이 자꾸 꺼지고 켜지고를 반복하는 때가 있는 문제여서, 도저히 참기가 힘들어

이번엔 다른 지점을 찾아가봤습니다.


증상을 좀 더 자세히 하니, 맡기고 체크해본다고 해서 맡겼죠..

그리고 2~3일 후에 연락이 오더니, 이어폰 단선 문제라고 하더니 

한쪽만 갈면 22500원, 두쪽다 갈면 38500원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어폰 문제도 약간 있긴 했지만, 그것보다 전원이 문제라고 얘기하고 일이 있어서 일단 끊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다음날 다시 연락을 했더니, 이번엔 이어폰 문제가 아니라 넥밴드 쪽에 있는 서브보드 부분이 문제여서 

전원에 문제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이어폰은 아직 큰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에 이어폰은 그대로 뒀습니다.


서브보드가 넥밴드와 붙어있는거라서, 넥밴드도 같이 갈아야 된다고 하더로고요...

28500원인데, 임직원 할인받고 21400원으로 처리되었습니다. ㅎㅎ


HBS-900모델부터 이어폰이 깔끔하게 안으로 감기게 하는 기능이 추가된 모델인데, 
줄감기 기능으로 인해 넥밴드 안쪽에 있는 부품에 충격이 가는 단점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참 편리하게 쓰고있는 전자제품이죠 ㅎㅎ








 

피처폰급 기업문화...

Posted by ironmask84
2016. 3. 15. 15:08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아래 기사를 참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가 지난 9개월간 국내기업 100개사, 4만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기업의 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를 종합진단한 결과가 나왔다.

15일 상의와 맥킨지가 발표한 '한국기업의 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조직건강은 글로벌기업에 견줘 '약체'로 평가됐다. 특히 중견기업 대다수가 글로벌기업에 비해 절대 약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건강도 진단은 맥킨지 조직건강도(OHI, Organizational Health Index) 분석기법을 활용했다. 리더십, 업무시스템, 혁신분위기, 책임소재 등 조직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사항을 평가·점수화해 글로벌 1800개사와 비교했다.

조사대상 100개사중 글로벌기업보다 약체인 기업은 최하위수준 52개사 포함, 77개사로 집계됐다. 중견기업은 91.3%가 하위수준으로 평가돼 조직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반면 상위수준으로 진단을 받은 기업은 최상위 수준 10개사 포함 23개사에 그쳤다. 세부영역별 진단결과를 보면 Δ리더십 Δ조율과 통제(시스템) Δ역량 Δ외부 지향성 등 4개 영역이 취약한 반면, Δ책임소재 Δ동기부여 등 2개 항목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건강을 바라보는 경영진과 직원간 시각차도 뚜렷했다. 경영진은 자사의 조직건강을 최상위 수준(71점)으로 평가한 반면, 직원들은 최하위 수준(53점)으로 진단하며 상반된 인식을 보였다. 세부항목별로는 Δ리더십 Δ문화 및 분위기 Δ방향성 항목에서 큰 격차를 나타냈다.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가능케 하는 차별적인 조직운영 모델을 뜻하는 '지속성장 DNA' 확보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지속성장 DNA'를 갖고 있는 국내기업은 50%로 글로벌기업 66%보다 낮았다.

최원식 맥킨지 서울사무소 대표는 "우리 기업은 아직도 제조혁신 역량을 중시하고 선도기업 캐치업을 도전목표로 설정해 빠른 실행을 하는 기존의 성공방정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급변하는 시장패러다임에 부응해 능동적인 변신과 다양한 사업기회 포착이 힘들다"고 지적했다.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중략

출처는 아래와 같음.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1941270&date=20160315&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1




 

2015년 서울장애인 IT챌린지

Posted by ironmask84
2016. 1. 29. 16:16 생각과 일상/봉사생활


2015년 7월에 매해 열리는 서울장애인 IT챌린지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많이 후원하는 봉사활동이어서, 자원신청하여 참가하였죠.


하는 업이 IT관련이며, 이를 이제는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도 하고 싶었습니다.


청각이 약하신분, 팔,
다리가 불편하신분, 뇌에 장애가 있으신분 등 다양한 분들이 참가하는 자리였습니다. :)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활용 능력이 주 대회였죠 ^^



대회에 몰두하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ㅎㅎ


IT 대회 뿐 아니라, 장기자랑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



어디서 많이본 토끼와 곰이죠?


네이버에서 후원하는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IT챌린지 참여자들과 봉사자분들 단체 샷, 가운데 잘보시면 강원래씨가!!



IT라는 도구가 인류에 편리한 도구로써 활용되고, 악용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현 경제 상태

Posted by ironmask84
2016. 1. 22. 17:52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1997년  5.9%  동아시아 외환위기 발발 (IMF)

1998년  -5.5%  2월 25일,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취임 

1999년  11.3%  

2000년  8.9%  

2001년  4.5%  

2002년  7.4%  

2003년  2.9%  2월 25일,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취임 

2004년  4.9%  

2005년  3.9%  

2006년  5.2%  

2007년  5.5%  

2008년  2.8%  2월 25일, 제17대 대통령 이명박 취임, 세계금융위기 발발 (리먼브라더스)

2009년  0.7%  

2010년  6.5%  

2011년  3.7%  

2012년  2.3%  

2013년  2.9%  2월 25일,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취임 

2014년  3.3% 

2015년  3.6%


(출처 : 한국은행)

(펌 : http://namu.mirror.wiki/kiwi/%EA%B2%BD%EC%A0%9C%EC%84%B1%EC%9E%A5%EB%A5%A0/%EB%8C%80%ED%95%9C%EB%AF%BC%EA%B5%AD  - 연도별 세계 경제 자료도 있음.


위와같이 IMF 때, -5.5% 에서 1999년 11.3%라는 2자리 수 성장까지 이뤄졌다가,
2005년까지 평균 5%를 밑도는 수준으로 떨어져 갔고,
작년 2015년은 3%대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근 10년간(2005 ~ 2015) 평균 3% 성장률을 유지해온 셈이죠..

세계경제도 이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으며,

이를 경제학자들은 저성장시대,

이른바 "뉴 노멀 시대" 라고 일컫습니다.


기존의 IMF, 리먼브라더스 (글로벌 금융위기) 와는 달리 저성장이 계속 유지되는 시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엄청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경제성장이 우리나라를 앞질렀으며,
우리나라의 큰 산업의 축인 전자, 조선 산업이 잠식되어가고 있고, 자동차 산업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그렇게 따라잡았듯, 이제 중국으로 인해 비슷한 입장이 되어 가고 있네요..


** 한국 경제 악화 요인들

1. (최근엔 유가 상승 -> 증시 악화) , 미국 금리 인상, 엔저현상 등

2. 세계일등 품목수 중국 1650개, 일본 180개, 한국 65개 -> 글로벌 경쟁력 위기 상황

3. 세계 첫 비지니스 모델들이 중국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샤오미..)


사실 위의 요인들은 기업들에게 크게 와닿고, 개인에게는 좀 먼 얘기긴 합니다만,

앞으로 부익부빈익빈이 계속 심화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집값 거품, 실업률, 명예퇴직(이젠, 노사대타협으로 일반해고?? ㅠㅠ) 등이 개선되어서,

누구나 열심히 하면, 살만한 세상이 되어가길 바랍니다.



 

2016년 1월 겨울 한파!!

Posted by ironmask84
2016. 1. 22. 11:18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안녕하세요. 방문자 여러분 ^^

사실 제 블로그에 방문자 수는 하루 평균 40 ~ 50명 정도 이고,

그 중에 이 글을 보는 분은 몇 안되겠지만, 이렇게 소통 하고 싶은 마음에 인사드립니다. :)


이번주엔 정말 한반도에 한파가 왔네요..

주초엔 러시아 보다도 추웠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오래살다가 서울로 와서 매서운 추위를 5년정도 겪었는데,

좀 오래된 집으로(한 30년정도 된??) 옮기고 첫 겨울을 맞게 되었는데, 동파가!!..


혹시나 하고, 찬물을 틀어놓고 출근하고, 퇴근 후 집에 들어와 보니.. 뜨거운물이 안나오네요... 

관리실에 물어보고, 관리기사님을 콜하기 전에 조치할 수 있는 팁을 얻었는데,

헤어 드라이기로 배관을 좀 녹여보라고 하시더군요..

반신반의 하는 마음가짐으로 한 10분 정도? 시도했는데..

틀어놓은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캬....... ㅋㅋ


다행히 파이프가 동파되진 않았나 봅니다.. ^^

벌써 1월 중순이 지나가는데요, 추운 겨울 건강유의하시고, 2016년 힘차게 출발합시다!

 

정보보안 기사 시험

Posted by ironmask84
2015. 12. 8. 20:00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올해 목표 중에 하나가 정보보안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었다..

어제 하반기 실기 발표가 있었다..

필기를 2014년 4월에 합격하였는데....
올해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실기 시험을 응시하였으나.... 두 번다 실패 ㅠㅠ

상반기는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예상대로... 저득점.. 25점 이었고,
하반기는 나름 열심히 했는데... 59점이라니........

60점 이상부터 합격이라 더 열받는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제대로 알고 합격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만, 2016년에는 시험 유형이 크게 변할까 걱정이다..

OWASP도  2016년에 새로 변한다고도 하고.. 음..

그 동안 거의 합격률이 10%가 안된 것으로 아는데,
직장을 다니면서는 역시 쉽지 않은 것 같다.

직장에서 하는일이 프로그래머 쪽이라 보안과는 직접적으로 연관되지는 않지만,
보안이 안 엮일 수도 없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여서,
취미가 되고, 차후엔 직업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016년 상반기가 필기시험 합격 유효기간 마지막인데,
이번에... 진짜 끝내버리자. 화이팅.



 

이승만 박사에 대한 책을 읽고...

Posted by ironmask84
2015. 9. 18. 01:05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얼마전에 이승만 박사의 생애에 대해 정리한 책을 읽었다..

어느 목사님이 쓰신 글이고, 물론 주관적인 생각도 많이 담겨 있겠지만,
이승만 박사는 일본 식민지로 부터의 독립, 민주주의로의 대한민국을 건국, 초대 대통령, 6.25 전쟁 극복 등
나라에 굉장히 많은 공헌을 하신 분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물론, 마지막에 4.19로 마감된 것이 안타깝긴 하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뉴삼성물산 ㅡㅡ)

Posted by ironmask84
2015. 7. 14. 15:54 생각과 일상/사회이슈 및 생각


나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합병의 거대한 시너지가 목적이 아니라, 삼성그룹의 안정적인 승계를 위해 억지스런 합병을 진행하려한다고 맹비난하는 이들도 적지 않으며 좋지않게 보이기는 나도 마찬가지다.

제일모직의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이재용 씨가 삼성물산과 합병을 통해 삼성물산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4%등의 지분이 손아귀에 들어오게 되면, 삼성그룹의 왕으로 군림할 수 있다는 취지인 것 같다.

정식으로 재산 상속을 하게되면, 얼마만큼의 세금을 내야 하기에 이토록 많은 소액주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거행하려는 것일까..  미국의 대표적 재벌 빌게이츠나 워렌버핏과 비교했을 때 사회에 환원하는 정도가 부끄럽지 아니한가..

ISS 라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 자문기관에서도 합병이 부당하다는 공지를 냈음에도,
현재 추세로 봤을 때, 정부 및 공공기관은 대한민국의 막강 대기업 삼성쪽에 손을 들어주는 것 같아 보이며, 이에 따라 언론은 당연히? 일방적인 삼성편을 들고 있어 보인다. 엘리엇이라는 미국의 헤지펀드사가 많은 지분을 가지고 반대편에 나섰으며, 이에 국내의 많은 소액주주들이 위임중에 있다.
다만, 타 외국세력의 움직임이 아직 미지수이다..

몇 일 전에 '수박합병' 이라는 우스광스런 말이 떠돌고 있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삼성물산에서 직원들을 풀어서 삼성물산 주식을 한 1000주 이상 쯤 가지고 있는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손엔 수박을 들고 한 손엔 위임장을 가지고 가정집 방문하여, 합병찬성을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만 봐도 삼성이 합병을 위해 얼마나 사활을 걸고 있느냐를 알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늘 포털사이트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왼쪽 중간쯤에 위치한 배너광고다....

아래에 몇몇의 내용이 있다.
과연 0.35 : 1 의 합병비율과 같은 비율의 주가를 기준으로 합병일에 딱 맞춰질까??

주식매수청구권은 굳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반대 의결권을 표명하지 않아도
즉, 기권을 하여도 행사할 수 있다는 언급을 통해 반대표를 저지하고 있어 보인다.

7/17에 있을 주주총회의 결과와 함께 앞으로의 삼성물산 행방이 아주 흥미롭게 다가온다..
삼성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에도 많은 환원도 하며,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국민대표기업이 되는 발걸음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나 또한 삼성물산의 주주이며,
아직 중립에 있는 처지이지만, 수 많은 소액주주들을 응원합니다.


네이버 메인 배너 


삼성물산 합병관련 내용





 

2014년 하반기...

Posted by ironmask84
2014. 11. 3. 23:28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이럴 수가...
블로그 관리 및 정리를 너무 안했당..

하지만, 그 만큼 2014년은 바쁘게 지나간 해인 것 같다...
신앙생활, 주택청약, 운전, 기타, 정보보안 등등...
내가 생각해도 조금 뿌듯하다.. ㅎㅎ

아래는 내가 2009년 12월 31일에 올렸던 블로그 내용..

5년 뒤가 벌써 지금 이다... ㅡㅡ;;
아래 항목 중 이룬 것은..?
음.. 취미는 기타와 독서, 입사 후 확고히 적응은 했지.. 출장도 3주 제대로 가공...
글공 재테크 올해 청약 수확이 크당 ^^
기술연마라면.. 운전을 할 줄알게 됐다는 것과 정보보안 자격증 필기 취득 ^^..

 

 

ITQ - 한글 자격증 취득 ^^

Posted by ironmask84
2014. 3. 22. 18:40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작년 하반기 동안 LG정보나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인 짝꿍(임연우, 11세) 에게 ITQ - 한글을 가르치면서 나름 공부가 되어 나도 직접 시험을 치뤘다..

취득한지는 2달도 된 것 같은데 이제서야 올리네.. ^^

다시 블로그 활동을 좀 더 꾸준히 해야겠슴 ㅠㅠ

500점 만점에 나름 거의 만점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단 낫지만...A등급 후후훗 
이미 예전에 워드프로세서 1급을 딴 이력이 있으니 이 정도 쯤이야... ㅋㅋㅋ 8년전에 딴거긴 하지만.. 헐..ㅋ

 

 

 

 

[PS2] 건담무쌍2

Posted by ironmask84
2013. 9. 21. 23:14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정발판은 없고, 일본판만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단순 타격감 액션을 즐기기 위한 것이므로, 일본어판인 것이 크게는 상관없을 것 같고..

PS3가 나온지 좀 된 시점에서 PS2 버젼으로 나오기에는 그래픽을 극대화시켜야 하는 문제가 있음에도,
상당히 잘 빠졌다는 등 평이 좋다.

건담무쌍 스페셜은 PS2로의 하위버젼 이식이 실패하였는지, 상당히 플레이가 느리다고 하는데,
건담무쌍2는 느리지도 않고, 원활하다고 하니 탐이 난다. ㅎㅎ

2008년정도에 발매된 것 같은데 가격이 꽤나 나간 것 같다..
일본에서 6800엔..  99,000에 구입을 했다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이전에 한 번씩 중고게임을 판매하는 남부터미널 전자상가나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가서
재고가 있는지 살펴봐도 요넘은 참 없더라고..
하지만, 요즘 인터넷으로 함보니 중고로 40,000원도 안하게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아직도 PS2 게임을 못해본것이 워낙 많아서, 구입한지 10년이 다되가건만.. (출시된지는 15년도 넘었지 싶다..)
팔거나 버리지 않고, 잘 모셔두고 있다.. ㅋㅋ

마지막으로 한 것이 진여신전생3를 제대로 진엔딩까지 봤고..
무쌍오로치 이후로 나에게 즐거움을 줄 것같은 무쌍류 게임인 만큼 기대도 되며,

Wish 리스트에 올림..

 

옛날 겜보이를 아시나요?

Posted by ironmask84
2013. 8. 20. 00:44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어릴적 유치원에 다닐 시절.. (1990년 초반..) 삼성 겜보이를 부모님이 사주셨었음...

초등학교 시절(그 때는 국민학교...ㅋㅋ)에 나와 함께했던.. 
본격적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기 이전에 가장 소중했던 물건 이었다.. ㅋㅋ

게임 팩 하나 가격이 최소 2만원 정도는 했던 것 같고, 인기 게임 팩은 3~4만원 ㅡ_ㅡ
그리고 그 때는 동네 문방구에서 게임 팩 하나를 빌리는데, 일주일에 3~4천원 으로 쇼부봤던것 같다..ㅋ

벌써 20년 넘게 흘럿건만 아직도 새록새록 기억나는 게임들이 있다..
(더블드래곤, 요술나무, 킹스밸리, 빵공장, 손오공, 시노비, 올림픽, 오파오파 등등)

더블드래곤, 오파오파, 시노비는 그때 당시 퀄리티와 스토리가 상당히 좋았음.
그래서 더블드래곤과 오파오파는 끝차까지 깨고, 엔딩을 봤던 몇 안되는 겜들..

갑자기 이미지 급 검색이 하고 싶어져서 찾아서 밑에 올림 ㅋ

 


삼성 겜보이


겜보이 본체 사진       더블드래곤 게임 팩(2메가는 게임용량인듯)

             
                           게임 첫번째 화면 Stage 1에서 보스인 녀석이 2넘 한번에 나오는 Stage


 


왼쪽 그림에서 총들고 있는 녀석이 마지막 보스
그리고 오른쪽 그림이 애인을 구하고 포옹하는 엔딩 장면 ㅋㅋ

 

======================   여기 까지가 삼성 겜보이 얘기고.. ======================

=============   아래는 요즘 삼성겜보이 시절의 게임기를 재현한 "게임박스" ==============

지인 중에 옛날 삼성 겜보이 시절의 게임기를 재현해서 만든 기기를 매우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

3~4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하며, 80여개 정도 게임이 내장되어 있다.

옛날 시절의 게임이라 추억을 돋게 해주는 멋진 기기인듯 ㅋ

하지만, 더블드래곤이나 오파오파와 같이 고퀄리티? 의 게임은 없고, 아주 오래된 게임들만 있는 것이 흠임..

팩을 구입해서 꽂아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데, 추후에 한 번 알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ㅋ

이상 추억 및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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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키보드와 마우스 !!

Posted by ironmask84
2013. 8. 19. 23:48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2012년 내 생일 선물을 누나가 드디어 사줌 ㅋㅋ

2013년 6월에서야 받게되었네요. ㅡ_ㅡ ㅎㅎㅎㅎ

누나도 취업이 되어, 가격이 조금 나가는 선물을 요구했더니 승낙 ㅋㅋ

나름 IT업계에서 SW 엔지니어라, 키보드랑 마우스에 욕심이 생기게 되네요.. ㅎ

마우스는 GIGABYTE의 m9 ICE 입니다..
손이 좀 큰편이라 크기가 작은 무선마우스들은 쓰기가 불편하더군요..
좌우버튼, 휠 외에도 사이드에 3개의 버튼이 있어서
앞/뒤로가기 와 1개의 매크로를 넣어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
디자인도 이쁘고 맘에 드네요.

키보드는 기계식키보드로 유명한 Cherry 사의 G80-3000씨리즈를 선택했습니다.. ㅋ
실제 지인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보니, 타자를 칠때 키감이 좋아서 알아봤더니,
기계식 키보드에도 적축, 청축, 갈축, 흑축 4가지로 종류가 있더군요..
키 압력에 따라서 나눠지는데, 중간 정도인 갈축으로 선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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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Posted by ironmask84
2012. 6. 13. 00:51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2012-06-10, 영등포 CGV 스타리움관

프로메테우스라는 영화였는데, 인류의 조물주를 찾아서 우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그냥 단순한 SF물이 될 수도 있는데, 담긴 내용이 꽤 있는 영화인듯...

영화에서 의미있어 보이는, 장면 하나하나의 의미를 리뷰해놓는 블로거들도 적잖이 있는거 같다..
나는 대학교에서, 영상영미문화 라는 교양과목에서
영화를 감상한 후 평가하고 영화기법에 대해 고찰하는 경험을 가진 이래로
특별히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영화를 감상한 적이 없는 것 같다.
그 교양과목에서 다룬 영화들 또한 시대적인 의미를 지니거나 여러 나라에서의 문화나 역사,
또는 영화가 나온 시기의 사회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영화들에 대한 것들이었다...
(그냥 기억남는 영화 제목은.. 찰리 채플린 주연의 모던타임즈, 해리슨 포드 주연의 블레이드 러너 ㅎㅎ)

심각하게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면 머리만 아플거 같기도 하고..
사실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액션이기도 하고.. ㅋㅋ
하지만, 조금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는 것도 살아가면서 의미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영화를 다루는 글을 처음 시작하느라, 영화내용 보다는 이리저리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이 먼저 난다.. ㅋㅋ
아래에 영화 내용에 대한 생각을 조금 적어본다..

기독교 신자인 나로서는, 인류의 조물주가 다른 행성에 사는 외계인 따위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영화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보았는데, 거기에 나온 여 주인공인 쇼 엘리자베스가 조물주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조물주는 누가 만들었겠느냐?" 라는 대사에서도 보면 기독교 신자로서의 믿음은 가진 것을 볼 수있었다.
그리고 또 인상에 남는 것은 데이빗 역할로 나왔던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이 넘을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검색해보니 액스맨:퍼스트클래스 에서 매그네토의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나온 역할을 했었던 것이 맞았다.. ㅋㅋ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영화에서의 데이빗은 사람이 아닌 사이보그로 나온다.
인간이 인류의 조물주를 찾아나선다는 내용의 이 영화에서 사이보그라는 존재는 또 새롭게 다가온다..
바로, 인간이 사이보그의 조물주가 되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데이빗은 조물주인 인간을 존경하기는 커녕, 인간도 조물주의 도구에 불가하다는 생각을 품은듯이,
우주선에 같이 탑승한 인간들을 실험체 대상으로 삼는 장면이 있는가 하면,
자기를 직접 만든 웨이랜드를 데리고 마지막으로 살아 남은 외계인에게 가서, 그들의 언어로 직접 대화를 하지만
웨이랜드가 원하는 불멸에 대한 대화는 아니었던지 외계인은 데이빗을 박살내버리고, 웨이랜드도 죽임을 당하게 된다..
영화 마지막에는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한명의 인간, 쇼 엘리자베스가 두동강 난 데이빗을 데리고 남아있는 우주선을 조종해서 어딘가에 있을 그 외계인의 행성을 찾아 떠돌아다닌다는 내용으로 끝난다..

앞서 말했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나는 기독교 신자이므로, 이런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해줄 만한 것 같다..

그리고 또 검색하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이 영화 감독의 리틀리 스콧은 꽤나 유명한 명작을 여럿 남긴
명감독 이었던 것이다..
에일리언1도 만들었고, 러셀 크로우 주연의 글래디에이터도 이 감독이 만들었다는 것...
더군다나.. 대학교 교양과목에서 알게 된 블레이드 러너!!  이 영화도 이 감독이었다니......
명작을 만들어 내는 감독은 계속해서 여러개 명작을 또 만들어내나 보다 싶은 생각이 든다..

 

내가 영화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가진 것도 아니지만, 영화 볼때 마다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해보자는 의미에서
몇자 적었고, 앞으로도 적어볼려고 한다..

지금까지 봤던 영화도 틈틈이, 기억을 더듬어 적어볼 생각이긴 한데..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대략 2010년 부터 본 영화를 대상으로 시작하려 한다..

이 정도 쓰는데도 거의 40~50분 걸린것 같다 ㅡㅡ;;
아 블로그 적을 것 많네.. 담부턴 조금 스피드하게 적어야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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