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상담을 했네.

Posted by ironmask84
2008. 9. 11. 01:23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오전에 수업 2개, 오후에 수업 2개를 마치고..
5시 15분 쯤에 본관으로 향했다.

약속한 시간 5시 25분경에 멘토분과 만났다.
상담 마지막인 오늘까지도 약간 어색하고, 뭔가 불편한 기분이었다.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멘토분이 오히려 나에게 재질문을 던져 오는 것에 의문이 들고,
힘든 과정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멘토분은 나에게 답해주었다.
"상담은 멘토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 자신을 관찰하게 해주는 거울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라고.
"이유는 멘토의 주관적인 해결 제시로는 다시 문제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에,
 상담자 자신이 스스로를 관찰하면서 해결해야만이 진정으로 해결된다고.."

듣고보니 그 말이 맞는 거 같았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면서 해결책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나는 아직도 나의 성격, 상대방에 대한 반응을 좀처럼 잘 모르겠다.
하지만 5번의 상담 후 나는 이러한 성격의 유형에 가까워서 이렇고,
다른 이들은 이런 성격의 유형이기 때문에 이렇게 반응을 보일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어느정도 깨닫게 되었다.

대인관계는 간단하지 않다.
하지만, 단점이라 말 할수 없는 나의 성격을 조금 더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싶다.
 

08 - 09 - 07 주일 말씀

Posted by ironmask84
2008. 9. 7. 12:14 생각과 일상/성경말씀


선한목자 - 김종성 목사님

보약 중에 보약은 신구약

선한목자 - 예수님, 양 - 우리들
목숨을 다해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 장애인 같은 우리들

사무엘상 17:35 - 다윗이 양을 목숨을 다해 지킴.
시편 139편 3절 -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

 

개강 1주일 후.

Posted by ironmask84
2008. 9. 6. 15:34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벌써 개강하고도 1주일이 지나간다.

수강정정 한다고 정신이 좀 없는 것도 있었고..

이리저리 해야 할것들이 떠오르고, 간만에 학교 수업 들이니 빨리 피곤해지고 ㅡㅡ;

열공모드로 얼른 들어가야... 그리고 좀 더 타이트한 계획으로 운동, 영어도..

어제는 동아리 개강총회를 진행. 08들 좋아 보이네 ㅋㅋㅋㅋ
내가 03이었던 시절.. 98들 참.. 다른 류의 사람처럼 보이더만..
나도 그렇게 보였을까 ㅋㅋㅋㅋㅋ

우선은 전공 공부와 동아리 프로젝트 와 영어 다.


 

마지막 방학...

Posted by ironmask84
2008. 8. 31. 22:50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아아아앙.. 드뎌 방학도 끝나구나 ㅜㅜ

항상 방학 마지막 주가 되면 자꾸 돌이켜 보게 되고.. 방학 동안 머했나.. 이런 생각이 드는구나..
이렇게 후회하게 되는 건 ..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인가...
욕심 때문인가.? 노력이 부족했던건가..?

이번 한주는 계속 미래를 생각하면서 보냈구나..
가장 관건은 공학인증..삼성정보트랙..토익..

이번 학기 아주 중요하다..
학점은 물론이고, 인턴과 어학연수와 대학원의 결정..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과 영어공부를 병행 할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다;;
나의 의지력이 더욱 성장해야 가능한거다..

이 불확실한 미래로의 길.....좀처럼 결정되어지지 않네..
하나님께서 잘 인도해 주시리라 믿자.
새로운 마음으로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자..

이번 학기도 이겨내는 거다!
 

블로그 시작이다..

Posted by ironmask84
2008. 8. 26. 19:41 생각과 일상/오늘의 일상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첫 글을 쓰게되는구나.
홈페이지 만들려고 했으나..
요즘 블로그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그렇고, 귀찮아서도 그렇고..
이제 방학이 끝나가고, 새로운 한 학기의 시작이다.
아주 중요한 학기가 될 듯할 3학년 2학기..
더욱 강해지고 싶구나..